부평구, 상반기 목욕장업 위생 지도·점검

  • 등록 2025.04.10 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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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목욕장업 23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목욕장업 시설 및 설비기준 충족 여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관리 기준 ▲탈의실, 발한실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

또, 구는 순환여과식 욕조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함께 진행해 욕조수의 안전성 확보와 목욕장업의 위생 수준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지시정 조치로 개선을 유도하고, 행정처분 기준 위반사항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혜 기자 ssung10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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