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환경재단,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 운영

  • 등록 2025.02.18 1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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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김해분소에서 주말과정 운영으로 이동 불편 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환경재단은 오는 3월 13일부터 2025년 제1차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신청은 환경교육사 자격평가 사이트를 통해 2월 26일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환경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자격을 부여하는 국가전문 자격제도이다.

환경교육사 3급 자격은 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54시간의 기본과정 이수 후 필기평가에 합격하고, 90시간의 실무과정 이수 후 실기평가에 합격해야 취득할 수 있다.

환경재단 정판용 대표이사는 “경상남도환경교육원이 2017년부터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주중 합숙과정으로 운영해 오던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지난해 7월 재단 통합 이후 동부 경남권 도민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이동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1차 양성과정은 재단 김해분소를 활용한 주말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환경재단은 2017년 양성기관 지정 이후 지난해까지 총 232명의 3급 환경교육사를 배출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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