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미국 선진 대학 및 기업 탐방 프로그램 공동 운영

  • 등록 2025.02.07 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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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대학 및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우주항공대학과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월 26일~2월 2일(6박 8일) 미국 텍사스주 소재의 선진 대학 및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글로컬대학사업의 지원으로 우주항공대학 학생 6명,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 학생 5명이 참가했다.

6박 8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텍사스대학교-댈러스(UTD,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AMD, 텍사스대학교-오스틴(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텍사스 A&M 대학교(Texas A&M University), 미항공우주국(NASA) 휴스턴우주센터(Space Center Houston) 등 6개 기관을 방문하여 이론 및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우주항공 과학기술 및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장비와 기술들이 연구 및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우주항공 선진기술과 첨단 반도체 소부장 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계기가 됐다. 또한 산업 종사자들과의 대화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통찰과 경험은 글로벌 인재로써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정식 교수(글로컬대학사업 부단장 및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는 “이번 텍사스 소재 주립대학과 기업, 특히 미항공우주국 휴스턴 지사 방문을 통해 많은 학생이 미국의 첨단 우주항공 기술과 반도체의 기술 발전을 리드할 고급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사업단 및 혁신융합대학 반도체 소부장 사업단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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