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법과대학-법무법인 선운, MOU 체결

  • 등록 2025.01.20 13: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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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 전공자 진로 탐색 및 경남형 로스쿨 설립 등 경남지역 법률서비스 향상 협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법과대학은 1월 17일 오후 법과대학 대경학술관 모의법정실에서 법무법인 선운과 법학 전공자의 진로 탐색 및 경남지역 법률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조성제 법과대학장, 박준영 법과대학 부학장, 법무법인 선운 이동익 대표변호사, 윤태운 변호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법과대학장의 환영사, 주요 협약 내용 소개, 협약 체결, 기념사진 촬영, 법무법인 선운 대표변호사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법학 전공자의 진로 탐색 및 법조계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 △경남형 로스쿨 설립 등 경남지역 법률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업 △학술적 목적의 교류, 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 공동 개최 △견학을 통한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선운은 2023년에 세종특별자치시에 설립되어 공정거래 및 분쟁조정, 지식재산, 금융, 노동, 조세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법무법인으로, 2025년 1월에는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법무법인 선운은 2024년 11월 법과대학 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펌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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