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설 명절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

  • 등록 2025.01.20 12: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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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사고 대비 특별감시 상황실 운영 및 환경오염 행위 단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설 명절 기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구리시 전역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12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자율점검과 병행하며, 특히 최근 2년 이내 위반 사항이 있는 배출업소 7개소는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과 기타 오염물질 유출, 환경 관련법 저촉 여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 사고 대비를 위해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하여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하천(왕숙천, 갈매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설 연휴 동안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로 신고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 점검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옥 기자 hechun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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