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설주의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등록 2025.01.08 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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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대설주의보 및 한파 총력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8일 경남 서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즉각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대설 재난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8일 오후 3시 10분 합천, 오후 4시 산청, 함양, 거창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경남도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기로 결정하고, 도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 자연재난 매뉴얼에 따라서 상황관리와 대응대책을 추진한다.

일부 지역의 결빙 도로는 제설제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으며, 도로 순찰, 자동제설장치 가동, 상습결빙구간 제설제 살포 등 적극적인 제설 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전광판·마을 방송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한파 피해 예방 행동 요령도 계속해서 안내할 계획이다.

경남도 천성봉 도민안전본부장은 “도로결빙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운행하실 것과 기온 저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체온유지, 동파 방지에 유의하실 것“을 당부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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