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광역지자체 내 유일한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

  • 등록 2024.12.30 16:32:15
크게보기

경상남도 및 5개 시군 2024년 재해예방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대한 행정안전부 심사 결과에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상·하반기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점검 내용에 따라 지자체 자체점검을 검토하고 중앙점검 결과를 반영하여, 고득점순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경남은 재해예방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2024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추진단은 사업지원반 3개, 기술지원반 1개로 나누어 구성됐으며, 총 211개 지구(총사업비 2,550억원)의 주요 공정을 우기 전 완료하고 연말까지 예산 100% 집행을 목표로 운영했다.

또한,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진도, 연내 집행 가능 여부 등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진지구에 대해 컨설팅과 대책회의를 통해 집행률을 높였다.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로는 총 19개 시도 및 시군구가 선정됐다. 경상남도에서는 ▲경상남도 ▲의령군 ▲합천군 ▲사천시 ▲고성군 ▲산청군으로 총 6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는 표창과 함께 2026년 재해예방사업 예산계획 수립 시 국비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앞서 경상남도는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및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행안부 주관 재난안전 평가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도 자연재난과장은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데 이어 2025년 재해예방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재해로부터 보다 안전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