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5년 경남형 통합돌봄 전 시군 확대 준비 위해 돌봄업무관계자 워크숍 개최

  • 등록 2024.12.05 18:30:07
크게보기

5일부터 2일간, 돌봄담당 공무원 및 민간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일부터 1박 2일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돌봄 업무추진 담당 공무원·민간수행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2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경남형 통합돌봄이 내년부터는 전 시군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남도가 돌봄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등 복지·동행·희망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첫날 5일은 ▲돌봄업무추진 유공자 1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노고를 격려했다. ▲경남도의 2025년 경남형통합돌봄 확대 방향·통합돌봄과 신설 안내 ▲ 복지부의 '24. 3월 제정(’26. 3월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 및 복지부 돌봄정책방향 설명 ▲ '24년 경남형 통합돌봄 시범지역인 김해·함안·거창의 우수사례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6일에는 '24년 경남형 통합돌봄 시범지역과 '25년 신규 추진 지역 간 일대일 매칭을 통해 신규 추진 지역이 원활히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시간’을 마련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복지에 보건·의료를 더한 2025년 경남형 통합돌봄의 전 시군 확대를 위해 공무원부터 민간 돌봄 관계자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 자리가 뜻깊다.”라며 “내년부터 도에 통합돌봄과 신설되는 만큼 전 시군과 함께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은 올해 시군 9곳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있으며, 11월 기준 7만 2천여 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외출 동행·식사 지원 등 시군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 사업과 전 시군 공동모형으로 집 정리사업 ‘클린 버스’를 추진하고 있다.

섬 지역으로 여러 가지 복지제공 버스가 찾아가는 올케어 통합복지서비스(경남이 가겠섬 거기 있섬)도 진행해 도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