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착한가게 14·15호 현판 전달

  • 등록 2024.10.23 08: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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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이데코안경 ‧ 우리연합의원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보람동 아이데코안경(대표 김영재), 우리연합의원에 착한가게 14·15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기부 홍보활동이다.

매달 3만 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에 착한가게 호칭을 부여하고 현판을 수여한다.

기부금은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활용된다.

김영재 아이데코안경 대표는 “착한가게에 가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신 두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동근 기자 joongwon19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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