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름동 '제1회 꿈빛거리 한글 어울림마당' 성료

  • 등록 2024.10.13 17: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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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한글 아름다움 알리는 축제…풍성한 체험프로그램 눈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12일 아름동 꿈빛거리 일대에서 개최한 ‘제1회 꿈빛거리 한글 어울림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임을 알리고자 열린 것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한글 관련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름동과 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어린이 한글 사생대회에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참가해 한글을 주제로 창의적인 그림을 그렸다.

청소년 한글버스킹 공연에서는 청소년 11개 팀이 춤과 밴드 공연을 펼치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한글과 청소년 문화가 융합된 열정적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밖에, 가족 방문객을 위한 ▲버블쇼, 마술쇼 등 지역예술인 거리공연 ▲한글 책갈피 만들기, 자‧모음 도장을 활용한 편지쓰기 등 한글 체험 ▲한글 그립톡 만들기, 훈민정음 달고나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곽동근 기자 joongwon19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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