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추석절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 개최

  • 등록 2024.09.10 15: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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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 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남경찰청은 추석절 범죄대응 및 범죄예방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9월 10일 전남경찰청 5층 오룡마루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모상묘 전남경찰청장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전남경찰청 산하 全 경찰서장이 화상으로 참석했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도 함께 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경찰이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추진 중인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계획을 점검하고 부서간, 경찰서간 중요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별치안활동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명절기간 범죄취약시설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112신고 다발 지역 등 도민 불안감이 높은 지역에 대해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번화가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하여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 중이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는 전남도경찰청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추석절 치안정책 발표 후, 명절 기간 중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순천, 무안, 영암경찰서 치안 대책 설명이 이어졌다.

전남경찰은 명절 연휴기간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경찰 全 기능이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가시적⋅문제해결적 경찰활동으로 국민 일상이 평온한 명절 치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각 경찰서에서 추석절 종합 치안대책을 잘 마련해 주었다”라며 “계획대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하여 평온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일선 경찰관들에게 당부했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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