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간제보육 통합반 어린이집 운영

  • 등록 2024.08.30 11: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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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2세 영아, 어린이집 정규 보육반에서 시간대 단위 보육서비스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8월부터 시간제보육 통합반 어린이집 4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 통합반 어린이집은 보호자의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 사유로 6개월 ~ 2세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어린이집 정규 보육반에서 시간대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지원받는 것으로, 기존 시간제 보육반을 별도 구성하여 운영 중인 시간제보육 독립반 어린이집과 2개소와 구분된다.

시간제보육 통합반 어린이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서비스 예약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영아는 월 60시간까지 시간당 보육료 5천원(정부지원 3천원, 자부담 2천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긴급,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영아와 부모를 위해 원하는 시간에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 서비스의 확대가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맞춤형 보육서비스 지원으로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옥 기자 hechun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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