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수상레저활동 안전위해사범 집중단속 실시

  • 등록 2024.07.15 16:30:04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수상레저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수상레저활동 문화 조성을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관내 수상레저사업자 및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를 대상으로 무면허 조종(5마력 이상 수상레저기구)·주취운항(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안전 장비 미착용 등 주요 3대 위반행위와 운항규칙 미준수 등 해양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하여 단속한다.

한편,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부터 2023년) 59건의 수상레저활동 위반행위를 단속한 것에 비해 올해에만 19건의 위반행위가 단속되는 등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안전의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완도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출항 전 장비 작동상태 점검 및 구명조끼 착용 등 활동자들의 적극적인 안전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윤이 기자 dbsdl0924@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