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일상 속 문화사랑방을 만들어 가는 ‘삼.세.판’ 5기 활동 협약식 개최

  • 등록 2024.06.25 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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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문화사랑방, 삼세판 5기 출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과 시민커뮤니티·문화활동공간 ‘삼세판’ 5기 협약식이 오는 27일 구.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협약식은 시민커뮤니티의 주체적인 문화 활동과 상호 협력, 투명한 공적자금 사용을 목표로 한다.

‘삼세판’(삼삼오오 모여 세상을 바꾸는 문화판)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문화적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0팀을 새로 선정해 포항시 전역에서 총 55개의 문화 활동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 삼세판 5기는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선언하고, 포항문화재단은 시민문화 거점공간의 지원 및 활성화를 약속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유할 수 있는 생활권 내 문화거점 공간 구축,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시민커뮤니티 간 네트워크 활동 참여,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 발굴과 문화적 활동 확산, 시민커뮤니티 상호 협력 및 지원이다.

2020년 시작해 5년 차를 맞이한 ‘삼.세.판’은 포항시 29개 읍면동 내 28개 지역에 거점공간을 조성했으며, 생활권 내 문화 향유권을 확립하고 공간 간의 관계망을 구축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조희동 기자 121d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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