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 '도시철도에서 만나는 휴먼북 도서관' 강연 개최

  • 등록 2024.04.24 07: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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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부산교통공사와 협업해 '휴먼북 도서관' 강연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도서관은 내일(25일)을 시작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도시철도 부암역 대회의실에서 '도시철도에서 만나는 휴먼북 도서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휴먼북 도서관’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 세대들이 직접 휴먼북이 돼, 지혜와 정보를 독자에게 이야기로 들려주는 ‘인생 경험을 나누는 도서관’이다.

휴먼북을 통해 부산시민이 삶의 지식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도록 부산도서관과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부산교통공사가 협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강연은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의 '부산광역시휴먼북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신중년 세대의 휴먼북을 열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먼북은 ▲[복지·상담] 목적이 있는 삶의 지도(코칭) ▲[취미·여가] 사진과 함께한 행복한 생활 ▲[교육] 좋은 부모가 되는 길, 자녀교육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부터 셋째 주 화요일까지 부산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강연 정원은 회당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강연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도서관 및 부산교통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삶의 지혜와 지식, 경험을 공유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품격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순철 기자 ash19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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