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흥 청춘누리 원데이클래스’ 열띤 참여 속 만족도 높아...

  • 등록 2024.04.09 12:09:53
크게보기

청년맛남식당, 골프 기초 등 청년 문화·여가 프로그램 100명 참여 교육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고흥군은 지역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여가 생활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흥 청춘누리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춘누리 원데이클래스는 18∼4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취미·소통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10개 과정을 개설했고, 3월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139명이 신청해 이 중 100명을 선발해 5월까지 과정을 수료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전통주 만들기 ▲골프 기초 ▲2곡 완주 통기타 ▲청년맛남식당 ▲싱잉볼 명상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테라리움 ▲나만의 향수(부부의 날) ▲나만의 향수(성년의 날) ▲청춘 댄스 등 과정으로 운영 중으로 역량있는 강사를 선발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한 수강생은 “올해 운영하는 과정들이 평소 지역에서 접할 수 없는 청년들이 원하는 특색있는 과정들로 편성돼 좋다. 다른 과정들도 참여하고 싶지만, 중복 참여가 어려워 아쉽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춘누리 원데이클래스에 많은 청년이 열띤 참여 속에 만족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며 “청년들이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전문적 자격취득을 위해 실시했던 ‘청년리더 아카데미’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4월 중순부터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5월부터 계획중에 있으니 많은 청년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순철 기자 ash1931@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