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위기가구 돌봄을 위한 ‘순천 살핌 앱’ 운영

  • 등록 2024.04.09 11:23:10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순천시는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순천 살핌 앱’을 도입하고 지난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순천 살핌 앱’은 지정한 시간(최소 12시간) 이상 휴대전화 사용이 없을 때 사전 등록된 다수의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안전 확인 문자가 발송되는 서비스이다.

특히,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순천 살핌 앱’을 검색해 설치한 뒤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독사는 노인층뿐 아니라 치매, 중증질환, 장애 등의 다양한 위기 요인으로 인해 장년층부터 청년층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순천 살핌 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가족과 이웃의 안녕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순철 기자 ash1931@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