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전남 동부권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실시

  • 등록 2024.04.08 15: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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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개요․CS․안전․장애 이해 교육, 심폐소생술 등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광양시(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4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전남 동부권(광양, 여수, 고흥, 곡성, 화순) 자원봉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한 강의와 광양소방서 지원으로 ▲친절 교육 ▲안전교육 ▲장애 이해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필수소양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자원봉사자 214명을 모집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광양시에서 진행되는 경기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역할을 한다.

허강숙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 때 언론 및 체전관계자와 선수들이 자원봉사자를 매우 극찬했다”며 “올해도 온정이 넘치며 밝은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다시 오고 싶은 전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금 주민복지과장(광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광양을 방문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을 환영한다”며 “시의 모든 행사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봉사 없이는 추진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17개 종목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36개 종목이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광양시에서는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수영, 슐런, 쇼다운 종목과 전국소년체전의 축구 경기가 치러진다.

김순철 기자 ash19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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