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품목별 전문가를 통한 영농기술 제공

  • 등록 2024.04.04 11: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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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영농 현장 컨설팅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광양시는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오는 5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품목별 전문가가 직접 영농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는 농업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본 교육은 일반적인 농업 교육과 달리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시기에 현장에서 농업환경을 관찰하고, 문제에 대한 처방식 컨설팅을 진행해 교육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시는 지난해 아열대과수, 플럼코트, 화훼,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농업인 72명을 대상으로 선도 농가 현장 견학을 비롯한 이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총 8회 진행했으며, 올해는 아열대과수, 딸기, 시설채소(토마토·애호박)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지역 내 시설과채류(토마토, 애호박,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환경 관리,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에 대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수 미래농업팀장은 “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이 시원하게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 기자 ash19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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