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4일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농지위원회를 개최했다.
관인면 농지위원회는 농지의 취득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기관·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및 농지정책 전문가 등 10명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포천시와 연접한 시·군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지난 2022년 8월 11일 이후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는 자에 대한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여/부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관인면 농지위원회 최윤수 위원장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올바른 농업경영 및 농지거래 질서 확립에 애써주신 농지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갑진년 올해 한 해에도 농지 투기,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을 예방하고 실경작자가 농지취득을 할 수 있도록 관인면 농지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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