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21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2023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에 참석해 표창을 수여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표창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및 의원과 각 기관의 내빈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으며 1부에서는 문화공연을 2부에서는 개회식 및 축사, 자원봉사 인증패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일동면여성의용소방대 김경란 등 개인수상자 8인과 포천청년회의소, 여성가족부 청소년선도위원회,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 신천지자원봉사단 포천지부 등 4개 단체가 그간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의장훈격 표창을 수상했다.

서과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의 실천으로 우리사회가 하나로 융합할 수 있었고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며“우리 포천시의회도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자원봉사자분들이 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