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자립준비청년 대상 '미래세대 첫 디딤돌 마련 지원' 운영

  • 등록 2023.11.14 10:24:15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관내 아동생활시설 및 가정위탁보호가 만기로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진출하는데 초기에 드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포천시 미래세대 첫 디딤돌 마련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포천시에 있는 아동생활시설과 위탁가정에서 2년 이상 보호받고, 만기 퇴소 직전까지 6개월 이상 해당 시설에서 생활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보호가 종료된 아동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립정착 일시금 400만 원과 더불어 자립수당 600만 원을 월 50만 원씩 12개월간 분할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없이 사회에 홀로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순철 심기옥 기자 ash1931ash1931ash1931@gmail.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