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한덕수 총리는 3월 28일 오후 4시 30분 환자 단체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방문하여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대응으로 시행중인 비상진료체계에 대한 환자와 그 가족분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전공의들의 공백이 길어지고, 의대교수들의 집단 사직움직임으로 환자와 그 가족분들의 불안과 고통이 매우 커진 상황에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생과사의 기로에 선 환자와 그 가족의 의견을 청취하며 최선을 다해 이 사태를 수습하고 국민들이 우려하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군의관 및 공보의 파견, 진료지원간호사 시범사업 등 인력의 탄력적 인력 운용을 지원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개혁을 통해 지방 국립대병원을 서울 BIG5 수준으로 키워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분들을 비롯한 중증‧위급환자분들이 지역 내에서 치료받으실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만들 계획으로, 현재 17개인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병원도 지속 확충할 예정입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28일 오후 4시 30분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소비자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부터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대응으로 시행 중인 비상진료체계와 현 의료이용에 대한 소비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7일부터 중증, 응급 필수의료 진료를 유지하기 위한 상급종합병원 중증·응급 진료 중심 운영,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상급종합병원 등에 군의관 및 공보의 파견, 진료지원간호사 시범사업 등 인력의 탄력적 인력 운용을 지원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2월 19일부터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자의 의료이용 불편 해소를 돕고 피해자 소송 등 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해신고·지원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은 “무엇보다 환자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되어야 함에도 현 사태에서 환자, 국민은 존중받지 못하고 있어 의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라며, “정부는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대화하여 조속한 해결 의지를 국민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국정과제인 중증질환 치료제의 보장성 강화 및 필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월 1일부터 신약 급여 적용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이성 유방암에 탁월한 효과를 입증한 신약 ‘엔허투 주(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를 급여 등재하여 중증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유방암은 여성암 중 가장 많은 암으로서, 국내 40~50대 사망원인 1위이며, 해당 약제는 대체약제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 연장 효과가 탁월함을 보여 혁신성을 인정받아 급여평가 및 약가협상 등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게 됐다. 이외 조직이식 후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치료(성분명: 마리바비르) 및 중증건선 치료제(성분명: 듀크라바시티닙), 균상식육종 및 시자리증후군 치료제(성분명:모가물리주맙) 신약을 각각 보험 적용하며, 임신 과정 지원을 위한 난임 치료 약제의 급여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또한,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수요량이 증가하여 수급이 불안정했던 진해거담제, 경장영양제, 편두통 기본치료제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 자리한 흑염소 농가를 찾아 염소 사육 전반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임 원장은 번식과 비육으로 분리된 사육 시설과 농장 직영 유통판매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국산 염소 고기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한 흑염소 농가는 흑염소 2,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개체 및 혈통 관리 기술을 보유한 선도 농가이다. 전영기 대표는“ 국산 염소가 외국산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면 체계적인 개체 관리를 통한 혈통 유지와 균일한 품질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임 원장은 이에 공감하며“염소 개체 관리 및 등록에 필요한 친자 감별 기술, 혈통 유지와 개량에 필요한 인공수정 기술 등 관련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임 원장은 염소 유통 구조 개선과 국가 주도의 염소 개량 사업 추진 요구에 대해“국립축산과학원에서 보존하고 있는 국내 재래 흑염소 3품종을 활용하고, 염소 농가와 협력해 국내 환경에 맞는 염소 실용축 품종을 개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3월 28일 14시에 2024년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 ▴건강보험 비상진료 지원대책 연장, ▴선별급여 적합성 평가에 따른 혈액점도 검사의 비급여 전환을 의결하고, ▴중증 장애아동을 위한 장애인 보조기기 급여 확대(기립훈련기 신설),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확대 추진(2기) 등을 논의했다. 이번 건정심 의결에 따라 2024년 4월부터 HER2 양성인 유방암, 위암 환자 치료제를 건강보험 적용하여 중증환자의 치료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비상진료 장기화에 따른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경증환자 회송료 한시 가산, 응급 환자 및 중증입원 환자 진료 보상 강화 등의 지원 기간을 연장하여 월 1,882억 원 규모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중증 장애아동이 경제적 부담 없이 서기 자세 훈련이 가능하도록 기립훈련기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아동 치과주치의 시범사업(2기)은 2024년 7월부터 지원 대상 및 참여 지역을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NH농협은행에서 경남교육행복카드 사용에 대한 포인트 적립금 16억 4,012만 7,550원을 전달받았다. ‘경남교육행복카드’는 2023년 경남교육청과 농협, 비씨카드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법인 카드 이용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공익적 제휴 카드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포인트 적립금 누적액은 177억 7,400만 원에 달하며, 매년 전달받은 포인트 적립금은 경남교육청 세입 재원으로 편성해 학생 교육 활동과 복지 사업으로 전액 집행된다. 올해 포인트 적립금은 전년 대비 1억 5,000여만 원이 증액된 16억 4,000여만 원으로,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행복카드 복지 사업은 경남 지역 학생을 위한 교육 협력 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행복한 교육 복지 정책을 실현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되어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 – 풍년이어라! 살아 숨 쉬는 선농단'은 서울 선농단(사적 제436호)과 서울 선농단 향나무(천연기념물 제240호)를 활용해 기획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출격하라! 동쪽의 푸른 용사단(동대문구 일대의 지역문화 자원을 탐방하고 학습하는 프로그램) ▲도시농부와 마을 속 선농단(선농단의 의의를 이어받아 도시농업 이론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제신농씨! 지구를 지켜줘(농사의 신인 제신농씨를 등장인물로 기후 위기 상황을 다룬 체험 및 플리마켓 운영)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가족, 청소년 등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된다. 특히 ‘제신농씨! 지구를 지켜줘’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천연 샴푸바 만들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농단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우리 문화재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나라 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구포장터 3·1만세운동 행사 홍보를 시작으로 국경일이 포함되어 있는 달마다 주민들에게 미니 태극기를 배부하기로 했다. 이번 미니 태극기 배부·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뿐만 아니라 지역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독립운동을 전개한 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기리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국경일이 있는 달마다 국기 달기 운동을 펼쳐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의 존엄성과 친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해경 동장은 “국경일마다 범구민 국기 달기 운동으로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겠으며, 주민들에게 창조와 번영, 평화의 뜻이 담긴 태극기 사랑을 고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안동시는 3월 28일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된 뒤로 지금까지 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뜻을 영구히 간직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안동의 희망 여기에 심다’를 주제로 제작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에는 24명의 기부자가 이름을 올려 안동의 미래를 밝혔고, 이날 제막식에는 2년 연속 고향사랑 1호 기부자인 광교세무법인 김명돌 대표를 비롯해 재경안동향우회 금경수 회장 등 10명의 기부자가 참석해 제막을 축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지속적인 발전은 고향을 위해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가능하다”라며, “기부자의 뜻을 잘 새겨 기부금이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금경수 재경안동향우회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제막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한국작가회의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는 4·3 76주년 추념 시화전이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4·3평화공원 문주에서 열린다. 올해 시화전 슬로건은 ‘수평선 접힌 자국마다 그늘진 절벽’이다. 어둡고 차갑던 시련의 세월을 이겨내온 4·3 유족들의 삶을 기록하고, 4·3에 희생당한 가족을 그리워하며 써내려간 작품 71편을 내놓는다.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4·3평화공원 야외에서 전시되며, 제주작가회의 회원을 비롯한 도내외 시인 71명이 참여해 4·3의 아픔을 위무(慰撫)하고 문학을 통해 4·3의 전국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30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시화전 개막식에는 어쿠스틱 듀엣 ‘소금인형’의 공연이 더해져 다양한 예술 장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제주도와 ㈔한국작가회의 도지회는 해마다 4·3역사를 문학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4·3추념시화전, 유적지 등지에서 찾아가는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작품집도 발간하고 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내외 문학인의 4·3문학 작품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수집한 마을공동체 기록물 등 민간기록물 25점을 제주지방자치사료관(도청 2청사 별관 1층)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자료는 상예2리 마을회 기록물(10점), 용담1동 재산관리위원회 기록물(12점), 학생 일기장(2점), 『일석(一石) 고원주 선생 일대기(자서전)』(사본) 등이다. 마을공동체 기록물인 상예2리 마을회 자료는 주로 1960년대말~1980년대에 생산된 것으로, 새마을지도일지(1974년), 회의록(1969년) 등 새마을운동 추진과정에서의 마을주민들의 협력을 살펴볼 수 있으며 상예마을의 변천사도 다루고 있다. 1960년대 말~1970년대 자료인 용담1동 재산관리위원회 기록물에서 공회당 수리(1964년), 결산관계 서류철(1972년) 등은 당시 공회당 수리를 비롯해 마을재산 관리를 위한 주민들의 협의과정과 추진 상황을 엿볼 수 있다. 개인 기록물인『일석(一石) 고원주 선생 일대기(자서전)』는 초대 제주시 부시장을 지낸 전직 공무원의 자서전으로, 사라봉공원 조성, 공설운동장 위치 선정 등 제주시 개발과 관련된 뒷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사임당교육원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삼척초등학교 5~6학년 대상'초등학교 리더십 과정(1기)'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리더로서의 자질과 바른 인성 함양 및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연간 10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회의 진행, 전통문화 체험, 싱잉볼 명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회의 진행’에서는 회의 진행 시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하는 자치활동이 되도록 다양한 기법과 사례들을 실습하여 민주적인 공동체 의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운다. ‘전통문화 체험’에서는 전통 활쏘기인 궁도를 통해 집중력과 자기 조절력을 키우고, 바른 예절을 배운다. ‘싱잉볼 명상’에서는 싱잉볼의 깊은 진동 체험으로 심리적 안정감 증진과 몸과 마음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과 부안해양경찰서는 전북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심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 해양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해 28일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학생 해양수련교육의 중요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다양한 해양수련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시설 활용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4월부터 실시되는 인성 특강에 해양경찰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5월부터 운영되는 해양 실전 체험에도 해양경찰이 안전요원으로 나서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은 부안해경의 구조요원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수상안전체험관을 제공한다. 서영교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호혜적 교육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학생들이 해양안전의식과 해양환경보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영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해경과의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3월 28일 ‘2024 동두천양주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간담회’를 운영했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를 신청한 관내 9개교 담당자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이 올해 상담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일정, 운영방안에 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은 경기도 내 거주자로서 상담 관련 훈련을 이수했거나 타 기관에서 상담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자들도 선발됐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를 구현하고, 학생들의 심성 수련 및 인성 발달, 학교생활 적응력을 신장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영관 교육과장은“동두천양주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과 관내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관해 협의하고,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 대상 ‘우리고장파주’지역이해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우리고장파주’지역이해 교원 연수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생체험활동,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먼저 3월 28일에는 초등 사회과 ‘우리고장파주’ 지역화교재 활용과 관련된 연수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운영됐다. 4월~6월에는 파주 신규교사, 전입교사, 초 3학년 담임교사의 지역이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 연수를 운영한다. 문화․예술, 역사․통일 평화․인문 등의 테마를 바탕으로 파주 헤이리마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율곡수목원, 영집궁시박물관 등에서 이루어진다. 또 파주 삼현인 율곡이이, 황희선생, 윤관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오솔길 역사탐방 교원 직무연수도 4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 연수에서는 율곡이이 유적지, 자운서원, 반구정, 화석정, 윤관장군묘를 답사하며 파주 삼현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라는 터전인 파주를 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