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2024 대전세종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수출상담회’가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종시와 대전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TJB 대전방송이 공동 주관해 열렸다. 이번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 중소기업은 ㈜대명연마, 미소영, ㈜세종시한글빵, 센트하모니 등 4곳이다. 이들은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매칭된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총 35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약 60억 원(4,355천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향수·방향제품 등을 생산하는 센트하모니는 약 41억 원(3,020천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참가기업 중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인 ㈜대명연마는 호찌민 시장 확대를 중점으로 약 11억 원(800천달러) 수출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트남 현지에 맞는 맞춤형 마스크팩을 선보인 화장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0일 구청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새마을회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초저출생 위기 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청년을 응원하고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수 대구시새마을회장, 박명숙 대구시새마을부녀회장, 이승로 대구시새마을문고회장, 구·군 새마을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12명, 진덕수 달서구새마을회장 및 임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으로 인구위기 극복 해법의 하나로 달서구가 추진하고 있는'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범국민 운동 차원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긍정적 결혼장려 문화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사업을 추진하며, 협약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활용하여 결혼장려사업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의 대화시간에서'1970년대'잘 살아보세'새마을운동 발상지가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일자리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일자리포털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대구일자리포털은 2022년 12월에 오픈해 대구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교육훈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 특성상 언제, 어디서든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가지고 있다. 대구일자리포털에서 채용정보, 정책정보, 교육정보 등 취업 관련 수많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그중 온라인 상담 서비스는 필요한 채용정보, 교육/훈련정보, 내게 맞는 지원정책 등을 1:1 맞춤형 상담으로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 상담 서비스는 회원가입, 구직신청 등록을 마친 후 이용할 수 있다. 등록 과정에서 학력 및 전공과 희망 직무·급여·근무형태 등을 작성하고 이력, 경력, 자격사항, 외국어 능력 등 구직자의 정보를 수집해, 상담 시 불필요한 사전 정보 취득 과정이 생략돼 구직자에게 가장 적합한 일자리·교육을 빠르게 매칭하고 상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상담 시 대상자의 청년/중장년/경력단절여성/시니어 등의 대상 유형과 취업/해외취업/진로
울주군은 2022년 4월 1일부터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해뜨미 생활민원 기동대’를 운영한다. 울주군은 지난 2월 25일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와 울주군 생활민원 기동대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해뜨미 생활민원 기동대는 울주군 관내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불편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서비스 범위는 전구·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문고리 보수, 하수구 막힘 뚫기 등 가정 소규모 수리로, 해뜨미 생활 민원 기동대 콜센터로 신청을 하면 기동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생활민원을 즉각 처리해 준다. 일반가정의 경우 수리에 필요한 재료를 본인이 사전에 준비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무상 서비스(재료비 지원)를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작지만 가치있는 생활 민원 처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대표 행정서비스로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대해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는 장생포 워터프론트에서 고래박물관 입구까지 340m 구간에 대해 아름다운 야경을 위해 경관조명 및 디지털 3D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터프론트 고래 분수대 주변 화단 3곳에 갈대조명 및 다양한 색상의 LED볼 등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화사한 분위기의 빛 화단으로 장식했으며, 가로등 10주에 3D 고래 조형물을 설치하여 생동감 넘치는 야간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남구 관계자는 “야간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구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체류 관광객 확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 사격팀이 2022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북구 사격팀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랩 단체전 1위, 트랩 개인전 2·3위, 스키트 개인전 1위를 달성했다. 트랩 단체전에 출전한 안대명·김덕훈·박준영·김수영은 322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트랩 개인전에서는 김수영이 2위, 안대명이 3위를 차지했다.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강현석이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따냈다.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새 일 어려움 극복하기’ 특강을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인생2막에서 재취업에 도전하거나 새 일을 시작하고자 할 때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고령과 건강에 대한 실제적인 해소 방법을 찾아보고자 마련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새 일에 도전하고자 할 때 고령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해 좌절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구인자 입장에서 우려 사항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해소책을 찾아봄으로써 걸림돌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