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고금리, 고물가 지속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기 위해, ‘2024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지원기준을 완화해 신속한 자금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금리 장기화와 코로나 시기 확대된 소상공인 대출의 원리금 상환시기 도래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월 고금리 대응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시 논의되어, 이달부터 추진하게 됐다. 먼저, 원리금 상환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을 위해, 100억 원 규모로 신설된 ‘버팀목 특별자금’의 지원기준을 완화한다. 버팀목 특별자금 지원대상은 기존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분할상환 중인 도내 소상공인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부대출을 분할상환 중인 도내 소상공인으로 확대된다. 또한, 기존 ▲ 저소득(대표자 연소득 3,500만원 이하) ▲ 신용하락(기존 대출 시 대비 신용평점 1구간 이상 하락) ▲ 연체상환 이력(최근 3개월 내 연체상환 이력 보유) 업체 외에, 추가로 ▲ 저신용(대표자 개인신용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남도는 소상공인 소득증대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온라인전용 상품권 경남e지 발행 △지역맞춤형 상품권 발행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제1회 추경에 상품권 발행지원 예산을 편성함에 따라, 도내 전 시군에서 지역사랑상품권 8,935억 원을 발행하고, 상품권 할인비 국·도비 243억 원, 시군비 625억 원 등 총 868억 원을 지원한다. 상품권 발행 할인율은 인구감소지역인 밀양시 및 10개 군 지역이 10%, 그 외 시 지역이 7~10% 수준으로 소비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매는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올원뱅크(농협),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비플페이 등 상품권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구매할 수 있고, 장노년층에서 수요가 많은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등 지역 내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음식점, 카페, 소매점 등 약 20만개의 지역별 다양한 오프라인 가맹점을 비롯해, e경남몰, 시군 쇼핑몰 및 공공배달앱 등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전용 상품권 경남e지는 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서천군이 지난달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천군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서천군어민회 주최로 개최된 ‘제14회 장항항 꼴뚜기 갑오징어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철 싱싱한 꼴뚜기와 갑오징어의 만남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상시행사, 축제 이벤트가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 축하공연 ▲불꽃놀이 ▲갑오징어·광어 맨손잡기 체험 ▲수산물 깜짝 경매 ▲수산물 트로트 가요제 ▲서천 특산품 판매 등이 진행됐다. 특히, 매주 금요일 서천의 저녁 밤을 수놓았던 불꽃놀이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같이 즐기며, 주말 축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가 컸다는 반응이다. 전두현 회장은 “우리 장항항 꼴갑축제에 방문해 주신 많은 주민분들과 관광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장항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는 자체적인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랭키파이 분석 결과, 5월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스마트 전산회계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인 수요가 높은 회계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126시간 동안 진행됐다. 훈련기간 교육생들은 회계 이론, 부가가치세법, 원천징수, 엑셀, 사무기기 사용법 등을 습득했다. 또한, 모든 교육생이 한국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전산회계 1, 2급 시험에 응시한 상황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습득한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 이후 ‘1:1 맞춤 취업 지원’, ‘워케이션(Worcation)’, ‘취업자 직장 적응 교육’, ‘창업 컨설팅’,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계룡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청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사업주가 운영하는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5000 원 이상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은 물론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저연차 청년 소상공인은 모바일 상품권 앱(chak) 가맹점 모드로 접속하여 공지사항에 있는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소비자는 앱 내 지자체 소식을 통해 대상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중장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고 자금 동원이 어려운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원활한 사업추진 및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청양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종필 청양 부군수를 비롯하여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 등 13여 명이 참석하여 청양사랑기부제의 다양한 답례품 홍보 방안 및 공급업체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군은 ▲공급업체 플랫폼 및 SNS를 활용한 ‘청양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 ▲기부 참여자 답례품 +덤 이벤트 협조 ▲ 리플릿 및 스티커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 답례품을 활용한 청양사랑기부제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간담회 참여한 공급업체 관계자는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는 우리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공급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필 청양 부군수는 “답례품 공급에 힘써 주셔서 감사 드리며, 답례품 공동 홍보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대표 창업기업으로 발돋움할 성공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대구 Post C-lab’ 참여기업을 6월 17일(월)까지 모집한다. ‘대구 Post C-lab’ 사업은 창업기업이 초기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창업기업 4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더불어 ▲투자유치 IR 연계, ▲연구개발(R&D) 과제 추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기업의 경우 ‘삼성전자 C-Lab Outside 대구’와 ‘2025 CES 전시 참가 지원’ 후보로 추천해 지역의 대표 창업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구광역시가 중점 지원하고 있는 5대 미래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 이외에도 신사업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보유한 대구(본사 기준)를 기반으로 하는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삼성전자와 협업한 지역 대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대구 C-lab’을 운영 중인 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농식품 업체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한국제다영농조합법인, ㈜제이에스코리아, ㈜아라움, 대륙식품(주)와 함께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 3대 식품 박람회인 ‘타이펙스 박람회’에 참가했다. 타이펙스 식품 박람회(THAIFEX-ANUGA ASIA)는 지난 1일까지 5일간 40여 개국 3천여 사가 참여했다. 동남아 국가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 전문 기업 간 거래(B2B)중심의 국제식품박람회다. 5월 30일까지 3일간은 전문 바이어를 위한 무역상담 박람회, 이어 1일까지 이틀간은 일반인이 방문하는 소비자 박람회로 개최됐다. 전남도는 지역 4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임차료, 기본장치비, 운송 및 통관비, 통역비 등을 전액 지원했다. 참가 기업은 총 79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총 302만 6천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녹차, 그린티 믹스를 수출하는 한국제다영농조합법인은 7천 달러의 업무협약(MOU)을 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 우수 농특산물을 선발해 지원한 결과 태국을 비롯해 잠재력이 높은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부산 청끌(청년이 끌리는) 기업 알려 드림(DRE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끌기업’은 청년이 끌리고, 청년이 뽑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부산의 우수 기업을 소개함으로써 지역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청년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끌기업 20개사*와 청년 구직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 기준에 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청끌기업 10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난 4월 청끌기업 61개사를 1차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청끌기업 홍보관 ▲취업특강 ▲부대행사 공간(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청끌기업 홍보관은 최근 선정된 청끌기업 중 20개사*가 참여하며, 기업 및 직무소개, 채용절차 안내, 조직문화와 복리후생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취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직업능력개발 훈련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0일 15시까지이며, 접수기한 내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광역사업팀(부천시 부흥로 424번길 25, 3층)에 방문접수 해야 한다. 훈련 기관은 중장년 대상의 노동시장 수요와 신산업 특성을 반영한 기술 융합 훈련과정 및 채용기업이 참여, 개발한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 제공이 가능한 기관을 모집하며, 신청 훈련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선정심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는 기관은 과정별 1개월~2개월, 총 15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자율 제시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이 되면 훈련생들의 취업을 위해 상담, 알선, 사후관리 등의 지원을 제공하여야 한다. 한편, ‘직업훈련-취업지원-사후관리’ 3단계 원스탑 재취업 지원 사업인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적인 베이비부머 직업훈련 재취업 사업으로, 재단은 이번 2차 공모로 선정될 교육을 통해 더 많은 훈련 수료자와 높은 취업률의 성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2시에 산업은행 동남권지역본부 9층에서 '케이디비(KDB) 넥스트원(NextONE) 부산'이 개소한다고 밝혔다. 오늘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주현 금융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한다. '넥스트원 부산'은 부산 중앙동 소재 산업은행 동남권지역본부 9층을 새로 단장해 신생기업(스타트업) 기업 투자 설명회(IR) 공간과 벤처기업자본(VC) 투자자 사무공간 그리고 보육기업 사무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개소를 계기로 산업은행은 미래 유니콘(기업 가치 1조 원 이상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케이디비(KDB) 넥스트원’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역거점으로 ‘넥스트원 부산’을 활용해 지역 내 신생기업(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수도권과 부울경의 양대 축 중심에서 부산을 국가균형발전의 남부권 중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정책과 시의 혁신창업타운 조성,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 등 적극적인 신생기업(스타트업) 지원 정책 등을 감안해 '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도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자신감 회복과 새내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신규사업으로 도는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3000만원을 확보,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과 직장 적응을 지원한다. 먼저, 미취업 청년(15-39세)에게는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자신감 회복, 경력 설계,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퇴사했거나 구직 과정에서 마음을 다쳐 치유를 받고 싶은 청년에게는 1대 1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직장 새내기 청년의 사회 생활 적응을 위한 사업으로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신입직원 직장 적응지원(온보딩)’을 추진한다.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은 중소기업 관리자, 인사 담당자 등에게 청년세대 직무관, 갈등관리 및 문제해결 등의 인적자원 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신입직원 직장 적응지원(온보딩)은 도내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채용 2년 이내의 신입직원(15-39세)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장잉춘(张迎春) 중국 후난성 부성장을 대표로 하는 후난성 대표단 13명은 3일 경북도를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2018년 자매결연 이후 지난 6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경제, 통상, 문화 등의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9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 대표단이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해 후난성에 방문한 후 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후난성 대표단은 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청, 인민대외우호협회, 자유무역시범구, CNGR(중웨이그룹) 등 후난성을 대표하는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경북도를 찾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부성장 일행은 경북도청에 파견 근무 중인 리바오궈 후난성 교류공무원의 안내로 도청 본관을 참관하고, 주민들이 도청 내 카페 및 도서관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도청 색소폰 취미클럽 색동회 회원들이 중국 노래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을 연주하며 대표단을 환영한 것에 고마움을 표했다. 장잉춘 부성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7월부터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청년 공공근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과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보전에 나선다. 제주도는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76억 원을 확보하고,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에 집중할 방침이다. 하반기 모집예정 인원은 공공근로 1,536명, 청년 공공근로 61명 등 총 1,597명이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간 도와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는 제주에 주소를 두고,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청년 공공근로는 19~39세 청년이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공공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전산 관련 업무를 맡겨 일 경험과 경력을 쌓게 함으로써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과 진로 설정, 민간 일자리 진입을 돕는다. 공공근로사업과 마찬가지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제주도는 신속한 사업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3일 오후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인 G스페이스 동부를 방문해, 입주 창업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동부권 창업거점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비 14억을 지원받아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남 3대 권역별 창업거점 중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총괄 운영을 맡고 있다. 동부권의 특화산업 분야를 중점으로 연 12억원의 사업비로 창업자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금융그룹의 창업지원 플랫폼인 ‘디노랩’을 비수도권 최초로 유치하여 창업기업의 경영상황 진단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도내 대중견기업인 송월, 쿠쿠전자, 두산에너빌리티 등과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등도 계획하고 있어 민간주도 창업생태계 실현을 위한 동부권역 창업허브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창업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창업방법 실습론 콘 프로젝트,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을 고취하는 상상티움 아카데미 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는 동부권 특화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