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가 여수 석유화학산단의 탄소중립형 친환경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자체, 화학산업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형 친환경 화학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3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석유화학산업 발전과 함께 현재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대응을 위한 고부가·친환경 화학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여수석유화학산단의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여수 석유화학산단은 전남 산업의 주축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왔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 및 중동의 공급과잉에 따른 업황 부진으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각국의 환경규제와 탄소배출 제한 정책으로 기존 화학산업을 친환경 화학산업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늘고 있다. 이에 전남도와 여수시는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한 여수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석유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 방안과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전략 일환으로 정부로부터 ‘탄소중립형 친환경 화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딸기 정식 시기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을 뜻한다. 미분화묘는 본포에서 꽃눈분화가 이루어진 후 출뢰하며, 정상적인 것에 비해 출뢰가 1 부터 2개월 정도 늦어진다. 또한 본포에서 비료를 흡수해 영양성장으로 꽃눈분화가 현저히 지연되며, 양분흡수가 과다해 팁번이 잎과 화방에서 발생하고 기형과가 많아진다. 정식날짜가 늦어지는 경우 본포에서 출엽수가 2 에서 3매로 적으면 식물체가 작아지고 개화도 지연돼 초세 확보에도 불리하며, 딸기의 생육과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꽃눈분화 판정과 적기 정식이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화아(꽃눈)분화 여부를 확인 희망 농가는 육묘하우스 한 동당 각각 생육 위치가 다른 정식 예정인 딸기묘 3 에서 5포기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원예팀에 의뢰하면 딸기묘 화아분화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는 산업계 전국체전인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산업 현장의 다양한 품질향샹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품질분임조를 격려하는 자리로, 기업의 원가절감, 품질향상, 품질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수원시에서 진행됐으며, 도에서는 도를 대표해 참가한 38개 분임조를 비롯해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8개 분임조, 4000여 명의 분임원이 참가했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5-15명 단위 단체로,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품질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한 사례와 성과 등을 발표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도내에서는 포어스(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등 19개 분임조가 금상, 에어백(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10개 분임조가 은상, 설비사랑(한화토탈에너지스) 등 9개 분임조가 동상을 수상하며 전국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부문별로는 현장개선 부문이 9개로 두각을 나타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는 취업이나 진로에 고민이 있는 도내 청년(15-39세)을 위한 ‘청년성장 프로젝트’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도와 고용노동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취업·진로에 대한 기초상담과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원활히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직 과정에서 소진(번아웃)을 경험하거나 상처를 받아 지친 청년들에게는 마음을 회복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1대 1 전문 심리상담도 10회 지원한다. 프로젝트는 15개 시군에 위치한 청년카페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상담을 비롯한 취업·진로 상담, 맞춤형 교육과정은 모두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신청 방법 및 지원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또는 홍보물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대학 졸업을 앞두고 고민이 있거나 구직활동을 쉬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이 도내 초․중학생 1,34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에서 온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문화‧환경‧UN‧문제해결 등 주제별 수업과 스포츠 활동 및 학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영어회화 능력뿐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청주운영팀은 청주시 초등학교 5학년 480명(기별 60명) ▲남부운영팀은 보은‧옥천‧영동지역 초등학교 5학년 부터 6학년 175명(기별 25명) ▲북부운영팀(제천)은 제천‧단양 지역 초등학교 4학년 부터 중학교 1학년 144명(기별 24명) ▲중부운영팀은 초등학교 5학년 부터 중학생 330명(기별 30명) ▲북부운영팀(충주)은 충주시 중학교 1학년 216명(기별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은 10명 내외 소규모 그룹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원어민 교사와 보다 많은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영어권 문화를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각 운영팀별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육연구사와 장학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중등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제는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세계교육의 표준을 향한 경북교육의 혁신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되는 디지털 소양 교육과 내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될 디지털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전문직원들의 디지털 교육정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연수가 진행됐다. 주제 특강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디지털교육정책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교육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진숙 원장이 맡았다. 김 원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교육계 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교육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TP 외 4개 TP 등 기업지원기관과 함께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2024년 베트남 Mega-US-EXPO를 개최하고 관련 수출네트워크에 참여하여 세종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진출 첫걸음을 돕는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다고 3일 밝혔다. 베트남 Mega-US-EXPO는 2022년부터 한‧베 중소기업 홍보전시 및 바이어 상담을 통한 수출네트워크 행사로 베트남 호치민시와 국내 기업지원기관이 추진 하고있는 전시회이다. 금년 엑스포는 호치민시 과학기술국(DOST)과의 협력으로 열렸으며 올해로 3년차를 맞아 △수출초보기업 부스전시, △라이브커머스, △비즈니스 상담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고 세종에서는 4개 기업이 참가했다. 행사 주요성과로 한‧베 기업간 MOU 7건, 수출계약 26만달러, 신규바이어 발굴 36개사 및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세종TP MOU를 통한 세종 수출초보기업 지원활성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세종TP의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지원받아 수출네트워크에 참여한 ㈜한국건강식품연구소 부대표는“세종TP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농협이 국내 쌀 소비는 줄고 재고는 쌓이면서 발생하는 쌀값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출 1천 톤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3일 담양군농협에서 ‘전남쌀 수출 확대! 글로벌 도약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병노 담양군수,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남 농협 쌀의 수출 목표인 1천 톤 달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도는 전남쌀 수출을 늘리기 위해 마케팅과 판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에서 전남산 쌀을 수출하는 생산자(RPC·농협·조공법인 등)와 전남 해외 상설 판매장의 현지 운영사인 수입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전남농협도 전남쌀의 품질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 가공, 유통 모든 과정에서 최고 품질의 쌀을 수출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수출 선포식 축사를 통해 “현재 정부대책으로 쌀값 하락을 막기에는 대단히 역부족”이라며 “정부는 보다 근본적이고 확실한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10월 수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오후, 전국 최초의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체험형 플랫폼인 '충북 학생 체인지(體人智) 플랫폼' 개통식을 개최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영호 산악인의 기조 강연 ▲시범 개통 세레모니 ▲체인지 플랫폼 시범운영교(32교) 현판 전달 ▲체인지 앱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체인지(體人智)는 학생들이 온마을 배움터를 활용하여 스스로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도록 하는 전인 교육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체인지 플랫폼은 도내 수련기관(학생수련원, 해양교육원) 프로그램 예약과 체인지 앱으로 구성되고, 플랫폼에서 수련기관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학생들이 참여하면, 프로그램의 내용과 참여 소감 등을 누적하여 관리할 수 있다. 체인지 앱은 도내 11개 시․군의 지역별 탐방 코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적 명소나 자연 탐방로에 방문하면 GPS 기반으로 지역과 관련된 퀴즈를 풀 수 있도록 제공한다. 퀴즈는 도내 초․중등 교사가 직접 제작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였으며, 퀴즈 풀이, 걷기 활동, 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생명산업 육성의 지속가능한 활로를 찾기 위해 네덜란드와의 협력 추진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신산업 육성과 공공외교 활동을 위해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자치도 대표단은 네덜란드를 공식 방문해 농생명산업의 발전 상황을 살피며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김 지사 등 대표단은 발케넨더(Jan P. Balkenende) 네덜란드 전 총리가 의장으로 맡고 있는 ‘네덜란드 지속가능성장연합’(DSGC), 스마트 농축산 기업 Lely(렐리)社, 레이덴 생명과학 클러스터(LBSP)를 찾아 시설 선진 기술 현장을 시찰하며 협력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헤이그에서 발케넨더 네덜란드 전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지속가능성장에 대한 한국과 네덜란드 지방정부 및 기업의 역할과 유니레버 등 연합 소속의 네덜란드 농생명 대기업과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발케넨더 의장은 네덜란드 제49대 총리 재임 당시(2002~2010년) 지방정부의 권한을 강화하는 정책을 수차례 수립했으며, 퇴임후에는 기업과 협력하는 지속가능성장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본청 접견실에서 경북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200만 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안동을 포함한 여러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시 호우는 기상 예보를 넘어서는 강수량을 기록하며 산사태와 주택․상가 침수, 도로 마비 등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초래했다. 성금은 7월 18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과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모금된 2,200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슬픔과 고통을 깊이 공감한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경북교육청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2회의실에서 ‘2024년도 전북학부모회협의회-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정책 간담회는 대표적 학부모단체인 두 조직이 처음으로 공동 주최하는 자리로써 두 협의회의 소통강화와 도교육청과의 정책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시․군지역 협의회장 28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하고 서거석 교육감은 모든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의있게 진행됐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노력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학부모와 교육청 간의 소통을 확대해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열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학교와 학부모, 교육청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회협의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 오후 3시에 군위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100여 명이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면서, 군위군의 대구 편입 2년 차를 맞아 대구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영어전담교사 및 영어회화 전문강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영어수업교사(강사)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초등 3~4학년 영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초등 영어수업교사(강사)의 자율적·주도적 수업혁신 역량 강화 및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대구교육대학교 여승현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실 수업의 변화와 교원의 역할’을 주제로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 배경과 필요성,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실 수업의 변화에 따른 교원의 역할에 대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어, 5개의 강의실로 분반하여 분임별 연수를 진행하며, ▲2022 개정 초등 영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초등 영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체험, ▲하이터치 하이테크(High-touch, High-tech) 기반 초등 영어 수업 설계 실습이 이루어진다. 특히, 수업 설계 실습 시간에는 연수생들이 함께 현장의 수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재단법인 이복산장학회에서는 9월 2일 중학교 15개교 전주호성중학교 2학년 김태연 외 14명(연50만원), 고등학교 17개교 전라고등학교 1학년 최용훈 외 26명(연 150만원) 총 29개교 42명에게 하반기 장학금으로 21,900,000원을 지급했으며, 2007년 창립 이래로 연인원 1,210명에게 734,617,000원을 수여했다. 2024년은 창립 17주년으로 장학생 186명을 배출했으며, 대학생 회원에게 는 연수비 100만원을 지급하는 해외 연수프로그램을 총 67명에게 제공, 모험과 협동으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시대의 인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 선운산 유스호텔에서 2024년 7월 27일~28일 1박2일 48명의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게임과 의사소통으로 응집력을 극대화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복산장학회는 장학생들이 솔선수범 모범적인 생활로 전라북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 인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