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5일, 10일에서 12일 5일간 도내 모든 학교의 안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학생들의 안전 인식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학교 안전 업무 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비대면으로 운영했으나, 다시 권역별 집합 연수로 변경·운영한다. 연수 내용은 ▲학교 안전 정책의 이해 ▲학교 안전 교육 계획 수립 ▲학교 안전교육 실적 입력 요령 등 '학교안전법'에 근거한 안전 교육 운영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 강화로 구성되었다. 코로나19 이후 학교 운영을 정상화하면서 학교의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했다. 이에 교육 공동체의 안전 인식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다음 달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 안전책임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은 안전 교육과 대피 훈련을 진행하여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5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박이 큰 사회적 문제이며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도박 문제 전문기관인 경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상담 및 치료 지원 등을 진행해 청소년 도박을 근절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박 교육감은 정유미 창원지방검찰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과 경남학생의회 김광회 의장(거제옥포고 3학년)을 지목했다.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이번 달 17일까지 계속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임실을 방문해 학부모, 교직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임실문화원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감토크에서 학력신장 등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후 참석자들과 △농촌유학 확대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전북펫고 육성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 △작은학교 통합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소통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전북펫고등학교를 찾아 글로컬 특성화고 사업과 직업계고 학점제 공간조성 사업 등 학교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동부 산악권 평생교육시설인 학력인정 인화초중고도 방문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서 교육감은 임실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언급하며 “한국치즈과학고와 전북펫고등학교가 지역특화 특성화고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박 2일씩 4기수를 운영하여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교감․교장 326명을 대상으로 단양 소노리조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와 같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학습자 참여형 수업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를 실시하게 되었다. 연수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을 실제로 체험하며 향후 변화하게 되는 교실 수업 환경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 디지털선도학교와 같은 우수 학교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전문 퍼실레이터의 도움을 받아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의 변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학교장 리더십 ▲수업혁신을 위한 학교장의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을 찾아, “AI 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하여 선생님들께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주도성과 전문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성남 관내 7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한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이란 기존의 방과후 및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 프로그램 일체를 말한다. 이번 컨설팅은 늘봄 및 방과후 업무 담당자가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교별 운영 사례 공유 및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하여 늘봄학교의 다양화 및 질 제고를 도모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컨설팅 이후에도 중‧고등학교 방과후 업무 컨설팅을 통해 중등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늘봄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경험하면서 자신들의 꿈과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 전입 장학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올해 9.1.자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등에서 새롭게 전입한 장학사 32명과 선배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참석해 경기 미래 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정책 이해와 협업 방안 ▲보도자료 작성 및 언론 대응 ▲에듀파인 예산 사용 방법 ▲선배가 들려주는 도교육청 이야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선배가 들려주는 도교육청 이야기 시간에는 유‧초‧중등별로 멘토 장학사를 지정해 도교육청 업무와 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생생하게 공유했다. 이와 함께 경기교육 주요 정책 현안을 안내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선‧후배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도교육청 장학사는 경기미래 교육의 방향과 정책을 이해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력을 제고하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면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의 직무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성장지원시스템을 확대해 나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북도가 그린바이오산업과 관련한 도내 시군의 여건 분석과 발전방안 연구를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도는 5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그린바이오산업 특성화분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지역농업네트워크 충북협동조합이 진행하며 기간은 오는 12월까지 4개월이다. 주요과제는 도내 그린바이오산업 환경, 기술 및 산업역량 분석, 주력산업과 연계성 분석, 시군별 특화전략 도출 등이며, 특히 내년에 예정된 정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에 대비한 기본구상과 사업화 방안도 마련한다. 도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시군과 협력하여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관계법령의 제정과 육성지구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도에서는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그린바이오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이란 농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하여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을 말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5일 오후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와 고등직업교육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생명과학고 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영식 남해대 총장과 이현범 김해생명과학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김해생명과학고는 대학·고교 간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및 신기술분야 특성화고-전문대학-기업 연계를 통한 고숙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연계교육과정 협약에 따른 시행 연도(2025학년도 입학생부터) ▴연계교육과정 교과목 학점 및 단위 ▴선발인원·지원자격·전형방법·운영방법·연계교육이수자 특전 ▴양 기관 보유 시설·장비·기술의 공동활용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사항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 원예조경과(학과장 권대곤)는 김해생명과학고 원예조경과 학생이 입학할 경우 연계교육과정 학점인정을 통한 선행학습 이수를 인정하고, 전문학사 조기취업 및 조기졸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학업 환경 조성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소속 도서관, 미래교육원 등 다중 이용 시설과 강당 등이 개방된 학교에 ‘불법 촬영 카메라 상시 탐지·차단 장비(이하 상시 탐지·차단 장비)’ 706대를 설치했다. 경남교육청은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 불법 촬영 범죄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상시 탐지·차단 장비를 도입했다. 상시 탐지·차단 장비는 화장실 1실당 설치된 무선 데이터 탐지기가 실시간으로 불법 촬영 기기의 통신을 탐지한다. 불법 촬영 의심 데이터가 탐지되면 즉시 알림과 함께 데이터 차단을 실행해 2차 피해를 방지한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다중 이용 시설인 소속 도서관, 미래교육원 등 28개 기관에 196대, 강당 등이 개방된 학교 48곳에 510대를 설치했다. 하반기에는 교육청 외 직속 기관, 소속 기관 등 49곳에 약 40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매년 2회 전문기관에 위탁 용역을 맡겨 학교, 기관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불시 점검해 왔으나 발견된 카메라는 없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 교직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시민이 캐스퍼 전기차(EV)를 구입하면 전기차 보조금을 포함해 최대 867만원을 지원받는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하는 ‘캐스퍼 전기차(EV)’를 구입하는 광주시민에게 1인당 최대 867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민은 전기차 보조금 817만원(정부 지원금 520만원, 광주시 지원금 297만원)과 별도의 취득세 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특히 취득세 추가 지원은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제품인 ‘캐스퍼 전기차(EV)’의 초기 판매를 촉진해 안정적 생산 토대를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소형차에 대한 취득세는 차량가액의 7%에서 최대 140만원을 공제하고초과분을 취득세로 부과한다. 그러나 캐스퍼 전기차(EV) 취득세 추가 지원은 부과액이 50만원 미만이면 전액을 지원하고, 50만원을 초과하면 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캐스퍼 전기차(EV) 항속형(인스퍼레이션) 모델의 기본사양이 대당 3150만원으로, 광주시 전기차 보조금과 취득세를 지원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장흥군과 엠디엠그룹,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이 장흥쌀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5일 서울 엠디엠그룹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 전종순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장흥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엠디엠그룹은 장흥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사 채널을 통해 장흥쌀의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문주현 회장은 농촌 쌀 소비 일환으로 그룹 전직원들에게 쌀 10kg 5천개를 후생복지에 후원하여 아침밥먹기 운동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직원 가정의 건강을 챙기면서 농업인들의 쌀값 하락의 아픔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장흥군은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는 유통망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약이 장흥쌀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학생수영장은 5일,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2024년 하반기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원활한 대피가 이루어지도록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고, 자동개폐시스템을 설치한 후문을 비롯한 출입구 4곳이 모두 자동으로 개방되며 학생 등 이용자들의 안전한 긴급대피가 이루어졌다. 안용모 원장은 “학생수영장은 학생 및 학부모님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인 출입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며, 화재 등 비상 상황은 예고없이 발생되는 만큼 시설점검 및 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30일, 청주동부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출입구 자동 개방 및 발신 동작 확인 등 시설관련 부분에서 안전한 것을 확인받은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 중 ‘안전’하고 ‘품질’ 좋은 3개 식품을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우수식품으로 인증함에 따라 9월 5일(목) 인증서를 수여했다. 3호로 인증된 제품들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은 기본으로 설립 3년 이상, 면적 100㎡ 이상, 품목제조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기업의 제품들로 모집(3~4월)된 19개사를 대상으로 현장평가(5월)를 진행했다. ‘적합’ 판정된 기업(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품질검사 및 방사능 검사)(6 부터 7월), 품평회(7월), 심의(8월)를 거친 결과 ‘가지가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대구의 식품들’ 중 지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최종 인증됐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인증업체와 식품은 ㈜서라벌푸드의 ‘오븐에 꾸운 서라벌돼지막창’, 위버멘쉬코리아 주식회사의 ‘알찬옥수수볼’, 일월한과의 ‘대추유과’로, 인증기간은 2년이다. 2022년부터 인증해 온 ‘대구우수식품’은 신규 인증업체를 포함해 12개사 13개 제품이 됐으며, 매년 업체 사후평가와 제품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위생 및 품질 수준이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학교 딥페이크(허위합성물) 사안 대응을 위하여 도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긴급공문을 발송하고, 도교육청 내 전담조직을 구축하여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갖추는 등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및 사이버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내 지역별 학생회연합 대표 학생을 대상으로 연수를 강화하는 한편, 학교장, 학부모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권역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SNS와 학교 누리집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 알림창을 게시하고 딥페이크 예방 홍보 자료(네모소식지, 배너 등)를 보급했으며, 교육지원청 연계 교육공동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안 발생 시에는 ▲원스톱 체계 운영 ▲피해 학생 및 교원을 위한 상담 지원 ▲피해 유형별 맞춤형 사안처리를 하기 위해 충남경찰청, 충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 지역 성폭력 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연계 체제를 구축 ▲실태조사 및 현황 파악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3일과 4일 열린 ‘2024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도내 23명의 학생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충남 학생들은 ▲SW코딩을 비롯한 정보경진 7종목과 ▲모두의 마블 등 e-스포츠 8종목에 참가했다. 경기 외에도 k-pop 공연, 기능성 게임 체험존, 에듀테크 및 게임 리터러시 홍보관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천안인애학교의 학교기업 ‘해미래’가 카페테리아에서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며 충남의 특수학교 학교기업을 홍보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 충남 학생들은 e-스포츠 부문 중 팀파이트 택틱스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스위치 볼링과 클래시 로얄 종목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보경진 부문에서도 프리젠테이션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충남의 정보화 역량을 과시했다. 정보경진 부문의 나머지 종목의 결과는 채점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제약과 편견을 뛰어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한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