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식회사 아토즈(대표 노민경)와 함께 ‘연천 재인폭포 열린관광지 해설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재인폭포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과 함께 모든 관광객을 위한 해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연천 재인폭포 열린관광지 해설 역량강화 교육은 연천군 해설사를 비롯해 지역 활동가, 관심있는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연천군종합복지관 4층 교육실1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현장해설/묘사해설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장애유형별 보행과 안내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개인이 묘사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해보고 직접 현장에서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져 열린관광지에서의 해설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9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구성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는 성악가와 해설자가 주인공이자 친구로 등장하여 관객들을 오페라의 세계로 안내한다. '라 트라비아타', '리골렛토',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의 유명 아리아를 통해 관객들이 오페라를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층 10,000원, 2층 5,000원이며, 유료회원 예매는 9월 9일(월) 14시부터, 일반관객은 9월 10일(화) 14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들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콘서트 오페라 '꿈의 아리아' 공연은 오페라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며,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을 깊이 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퍼니밴드 공연, ‘한 도시 한 책’ 작가 강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군민 누구나 도서관에 머물며 보고 읽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밴드 공연, 독서문화 참여 행사, 원화 전시 등이 있고, 관내 작은 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먼저, 작가와의 만남으로 오는 7일은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의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말, 21일은 ‘김선미 작가’의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강연, 28일에는 ‘강용수 작가’의 진정한 행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독서문화 참여 행사로 미워도 다시 한 번, 같이 또 함께, 독서하는 가을 시집을 선물해드립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 방법 등 관련 내용은 연천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누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NH농협 연천군지부는 04일 연천경찰서와'연천군 쌀로 만든 아침밥 먹기 캠페인'업무협약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현정 연천경찰서장, 한창기 농협연천군지부장, 임철진 연천농협조합장, 현상태 임진농협조합장, 최종철 전곡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에 적극 동참하고 연천 쌀 소비확대를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과 각종 기념품 등을 제작시 연천군에서 생산된 쌀 가공제품을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권현정 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천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아침밥 먹기 생활화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창기 지부장은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연천 쌀 소비촉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연천농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9회 책 읽는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우리나라 책의 날(10월11일)을 기념하면서 독서유공 기관과 개인에게 시상하는 행사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제9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독서문화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려 독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선 지자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연천군은 ‘책과 함께 미래로 YES, 연천!’을 만들기 위해 ▲한 도시 한 책 ▲독서마라톤 등 평생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문독서 북토크’와 같은 특화인문학을 추진하고, 군부대와 협력해 병영도서관 지원 및 ‘독서경영대학’ 등 독서문화진흥 사업 모델을 개발, 군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도서관이 군민들의 복합 문화 소통 공간이 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과 연천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제11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오는 21일과 28일 경기도 연천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연천수레울아트홀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펼쳐지며, (주)코스모스악기와 포리피아가 협찬한다. 이번 축제는 분단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화합의 장소로 재조명하고, 음악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연천DMZ국제음악제는 매년 음악을 통해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의 힘으로 경계를 허물고 마음을 이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왔다. 제11회 째를 맞이한 올해 연천DMZ국제음악제는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출연진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9월의 첫 번째 공연인 '음악으로 여는 평화의 길' ‘Melodies beyond Borders: 경계를 넘는 선율'은 21일 오후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0월 8일까지 친환경 볏짚환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 볏짚 환원 사업은 논 토양 지력 증진을 위해 친환경 벼 재배 농지에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하고 가을갈이 하여 볏짚을 토양으로 되돌려 유기물이 공급하는 사업으로, 농업부산물을 자원화해 토양 환경을 지키고 지력을 높이는 친환경 농업 실천 방법 중 하나다. 신청 대상은 연천군에 주소를 둔 친환경 인증 벼 재배 농업인의 볏짚환원 예정 필지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친환경 인증서 및 통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접수가 끝난 후 신청된 농지의 사업 이행 여부를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확인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20일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 한 필지에서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하는 경우 1ha당 35만원을 12월 중순 경 지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볏짚 환원사업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토양 탄소 축적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벼 인증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서부청사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그린바이오산업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연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장,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을 비롯하여 경남융복합산업협회장, (재)경남항노화연구원 연구실장,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본부장, ㈜장생도라지 대표, ㈜나루아토 대표, 복을만드는사람들(주) 대표, ㈜자연애바이오랩 대표를 비롯한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인 등 2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앞서 이겨레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성과 및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경남도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 조성’ 발표를 했다. 김기연 그린바이오산업팀장 주재로 진행된 그린바이오산업 관련 기업대표들과의 간담회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진광현 ㈜에코맘의산골이유식 팀장은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그린바이오 융합 청년 인력의 육성이 필요하다” 고 의견을 제시했고, 변홍주 ㈜나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2024년 대구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를 남구의회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대구 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는 대구 9개 구‧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생산한 제품을 구마다 순회하며 홍보‧판매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활순회장터에는 남구지역자활센터 풀잎향기, 드림인테리어 사업단 및 카페영선(매장형 사업단)이 참여했으며, 각 구‧군 자활센터 에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생산한 친환경제품, 홈패션, 먹거리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판매하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선물 구입과 장을 보는 주민들로 붐볐으며, 고물가 시대에 저렴하고 좋은 품질의 상품을 살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홍보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에게는 경제적 자립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공개된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 출판사가 여순 10·19사건 희생자들에게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표현은 2021년 여야 합의를 통해 국회를 통과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약칭 여순사건법)의 정의에 맞지 않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이는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라며 “매우 부적절한 표현이고, 피해자에 대한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반란’ 등의 표현을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순사건법 취지에 저촉되는 표현이 있는 교과서가 일선 학교에서 채택되지 않도록 권한 내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전남교육청은 여순사건에 대한 ‘반란’ 등의 표현이 부적절한 이유로 다음 네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여순 10·19사건은 현대사의 비극이다. 여순 10·19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 혼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이 6일, 도내 학부모 약 100명을 대상으로‘글로벌 학부모 어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일상 영어회화 연습, 토론, 독서활동 등 의사소통 중심의 다양한 외국어 활동을 통해 학부모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자녀 외국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했으며 학부모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 청주운영팀은 40명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5주간 중국어 초급반과 영어 초‧중‧고급반을 매주 금요일 운영하며, 중부운영팀은 20명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0주간 영어회화 초‧중급반을 매주 목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북부운영팀은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15주간 영어 초‧중급반을 매주 월요일 진행 중이며, 남부운영팀은 14명을 대상으로 15주간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영어회화반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에 참가중인 한 학부모는 “원어민과의 수업은 처음이라 용기를 내어 신청했는데 영어 공부를 계속해야겠다는 동기유발이 됐고 특히,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자동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 검사와 의무보험가입 지연 관련 안내문을 우편물로 받지 못해 최고 과태료(검사 60만원, 보험 90만원)를 부담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8월 모바일 전자고지를 시작했다. ‘모바일 전자고지’란 발송 대상자의 주민번호를 암호화한 값을 통신 3사 가입자의 휴대전화번호와 매치해 안내문과 고지서 등을 문자로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우편물 수취에 따른 불편함을 덜고, 즉각적인 문자 확인으로 하루라도 빨리 검사를 받거나 보험에 가입해 과태료 부담액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사전통지 기간 자진납부 감경(20%) 혜택 또한 받을 수 있어 서비스 만족도가 크다. 특히 주소지에서 우편물을 받지 못해 체납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이번 전자고지로 체납 사실을 알게 됐다는 체납자의 상담도 많이 있었다. 이에 따라 체납안내문을 우편물로만 발송했을 때보다 전자고지를 병행했을 때 수납 건수와 비율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저출산·고령화 시대 흐름에 대응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자 ‘부천시 인구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 환영사에 이어, 박경윤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부 좌장토론, 2부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실장 외 인구정책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했다. ▲육아맘이 원하는 안전한 돌봄 ▲신중년·고령화 시대의 정책 ▲비혼모·부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주제로 패널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과 전문가가 소통하며 인구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이자 주부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정수 방송인이 “행복한 결혼과 육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청년세대, 중장년층 등 시민을 대상으로 즉석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 청년 참석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결혼과 육아라는 주제에 대해, 강연자 본인의 육아 경험을 토대로 유쾌한 강연을 들려주었고, 결혼과 육아가 삶의 행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부족한 기초생활 인프라시설을 확충하고 지역문화자산과 연계한 스마트경로당을 조성하고자 건축설계를 재추진한다. 청춘다시청춘센터 조성사업은 2023년 3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해 4월 설계에 착수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9월 설계가 일시 중지됐다. 총사업비 36억원으로 기존 연면적 754㎡(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마을돌봄센터와 문화 및 집회시설로 조성될 계획이었지만, 같은 건축규모로 진행 시 최대 절감안을 반영해도 사업비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기존 사업예산(36억) 범위 내에서 가능한 연면적 497㎡(지상1층) 규모의 스마트경로당과 문화 및 집회시설로 건축계획을 변경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등의 인증을 통해 고령자, 장애인 및 일시적 장애를 겪는 시민들이 건축물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의빈 시설공사과장은 “고강선사유적공원 연계를 통해 자연친화적이고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영화 관람료 할인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월 롯데컬처웍스(주)와 맺은 제휴 할인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부천시 카카오톡 친구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시민은 부천점(신중동), 부평점, 부평역점, 부평갈산점 롯데시네마 4곳에서 월 2회 1만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동반 1인도 동일한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점에서 팝콘 콤보를 구매할 경우 2,000원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주중과 주말, 공휴일을 포함한 모든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 10인 이상 단체 관람을 신청하는 경우 영화 관람료는 9,000원으로 할인되며, 매점 단체콤보 세트도 할인된 가격인 5,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쿠폰은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 홈화면에서 내려받아 롯데시네마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예매 시 사용하면 된다.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은 현재 22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