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에서‘2024 동행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상점가 판로개척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추석맞이 문화공연 ▲영수증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영수증 이벤트는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당일 구매 영수증을 가져오면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행사 3일 동안 진행되며 1일 100명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소진되면 당일 행사는 종료된다. 한편, 이번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2024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마련한 행사다. 재단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단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대안·각종 학교의 교(원)감을 대상으로 ‘갑질·직장 내 괴롭힘 행위 예방·대응’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한 대응·처리 절차를 안내해 갑질·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근절하고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갑질·직장 내 괴롭힘 유형과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박종훈 교육감이 연수에 직접 참석해 최근 학교에서 발생하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의 심각성을 알렸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처를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감은 “갑질·직장 내 괴롭힘의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갑질·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통과 공감을 통해 예방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라며, “교(원)감 스스로 높은 윤리적 기준을 준수해 교직원들의 귀감이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청양군이 청양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여권 청양부군수는 지난 6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도립파크 골프장 진입도로 개량공사 196억원 ▲비봉면 양사리 리도 201호 확포장 14.6억원 ▲정산2 농공단지 조성사업 13억원 ▲읍내5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1.5억원 ▲우산성 발굴조사 5억원 등 총 425억원이다. 특히, 윤 부군수는 기획조정실, 건설교통국 등 주요부서를 방문해 “재정 여건이 열악한 우리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특히, 균형발전을 통한 힘쎈 충남 실현을 위해서는 청양과 같은 낙후지역에 대한 정부예산의 적극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예산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6일 도내 중고등학교 교과서 업무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과용 도서 선정‧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25년 중·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교실 수업의 중심이 되는 ‘교과서 선정’의 중요성을 알려,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과서 선정이 이뤄지는 데 초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 교과용도서 선정 절차 안내 ▲ 공정하고 투명한 교과서 선정 과정 준수 사항 ▲ 교과용도서 주문 업무처리 ▲ 선정 평가표 작성 등 업무 최적화를 위한 맞춤형 실무 연수 중심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새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서 선정에 어려움이 컸는데, 실무 중심의 연수를 들으면서 큰 방향성을 잡아갈 수 있었다.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적합한 교과서를 선정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순차적 적용에 따라 새롭게 도입되고 변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시는 6일 나노융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이 나노융합기술원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윤성혁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성근 포스텍 총장,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등 나노 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장이 나노융합기술원(NINT)의 중장기 목표와 비전, 나노 인프라 역할 및 발전 방안을 담은 전략인 NINT2.0을 발표하며, 나노융합기술원이 나노·반도체 기술사업화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산·학·연 상생협력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서는 포항시-경상북도-포스텍-나노융합기술원-한국전기연구원-첨단유망기업(15개 사)이 공동협력 체제를 마련하고 지역의 첨단산업 발전 및 협약기관의 상생발전 기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 나노·반도체 산업 기술 발전 및 나노융합기술원 설립 및 발전에 기여한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 심사위원 11인을 선정, 발표했다. 장편심사위원은 '퇴마록'으로 잘 알려진 이우혁 소설가,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제작사 코믹스웨이브필름의 스나미 카즈키 국제이사, 그리고 심사위원장으로 미국 아카데미회원으로 '윈도 호스'로 부산영화제 선정 및 BIAF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을 선정했다. 단편심사위원은 '27'로 작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플로라 안나 부다, '블로이스트라트 11'으로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 대상 크리스탈을 수상한 닝크 도이츠,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작품 '블라인드 바이샤'와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 대상 크리스탈을 수상한 '슬픔의 물리학'의 테오도르 위셰브 감독을 선정했다. 특히 BIAF 단편 대상은 아카데미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학생/TV&커미션드/한국단편 심사위원은 '건전지 아빠'와 '건전지 엄마'로 BIAF에서 연속 수상한 전승배 감독, '스파이 패밀리'의 ‘요르 포저’,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아야나미 레이’, 그리고 온라인 게임 '원신'의 ‘호두’ 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0일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총 195명의 청소년이 학업복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4년 1회 총 101명(초졸 10, 중졸 15, 고졸 76)이 합격했으며, 최근 치러진 2회에는 94명(초졸 7, 중졸 19, 고졸 68)이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학업 복귀를 이뤘다고 밝혔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ONE-STOP’ 체계 운영으로 검정고시 접수부터 학습(멘토링·특강반·모의고사 운영), 고사장 방문 사례관리, 합격자 축하 및 격려까지 학력 취득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검정고시 전문학원 연계를 통한 검정고시 특강반 운영으로 질적 학습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취득한 조 모(20) 군은 “검정고시 특강반으로 과목별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실전 모의고사로 시간 관리가 필요한 과목을 점검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백진현 센터장은 “부천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부천시간호사회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쌀 27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시간호사회 ‘함께 나누미(米) 봉사단’ 12명이 참석해 온정을 전했다. 센터는 기부받은 쌀을 부천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 2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쌀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가계 지출에 부담이 컸는데 마침 부천간호사회에서 쌀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부천시 다문화가족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부천시간호사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 사업’은 ▲기반 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5개 분야의 개선 사업으로 나누어 지원하고 있다. ‘기반 시설 개선 사업’은 중소기업 밀집 지역 주변의 도로 확·포장,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 사업’은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신축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보수는 최대 4천만 원에서 4천5백만 원까지 신축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개선 사업’은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의 주차장, 화장실, 기계실, 전기설비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작업공간 내·외부(바닥, 천장, 벽면, 창호, 지붕 등) 개보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 청소년 참여기구 네트워크는 지난 1일 소사청소년센터에서 ‘부천시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의 리더십과 주도성을 강화하고 참여기구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고리울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메아리) ▲부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청포도)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WITH) ▲산울림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Must Have)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소사청연)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이 함께했다. 특히 참여기구 내 후기 청소년들은 참가자가 아닌 진행자로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상호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참가한 청소년 위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의 리더십과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청소년의 주도적인 역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다른 참여기구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지속됐으면 좋겠다”, “리더십 활동을 통해 팀을 이끌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유한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통해 총 1,659명의 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은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5개 학부 36개 학과(전공)에서 수시 1차 1,459명(86.1%), 수시 2차 200명(11.8%)을 모집한다. 이는 전체 모집 인원의 97.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 1,208명 △특성화고전형 398명 △고교 연계교육전형 53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신입생 모집에서는 산업 동향과 수험생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개설된 학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학부별로는 디자인문화학부의 △방송연예전공, 건강보건학부의 △응급구조과, 건강생활학부의 △반려동물산업전공, 비즈니스학부의 △항공서비스학과가 신설되며, 이들 학과는 총 165명(4개 학과) 모집으로, 입학정원 9.7% 규모의 학생을 선발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방송연예전공은 K-Culture를 선도할 종합 엔터테이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신설됐으며, △응급구조과는 재난 및 응급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전문 응급구조사를 양성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7일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학입시 개혁에 필요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서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입시 관련 선행연구 분석 사례를 토대로 향후 나아가야 할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진학리더교사 ▲고교학점제 지원단 ▲대입 진학 지원단 ▲국제바칼로레아(IB) 수업 및 학생평가 지원단 ▲하이러닝 지원단 ▲논술형 평가지원단 등으로 활동하는 교원이 참여한다. 이들을 중심으로 대학입시 개선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순서는 ▲학생 역량 중심 평가 체제 변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되는 수능 체제 변화 ▲내실 있는 공교육 운영을 위한 대학입시 체제 변화 주제별 토의 ▲토의 내용에 대한 전담 기구 전체 공유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를 구성하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대학입시 개편 방안 논의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하여 ▲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9월 정기분(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9월 한 달간 다양한 시민 편의 시책 안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9월 정기분(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 경유 차량 중 지난 1월 연납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차량을 제외한 차량이 부과 대상이며 부과 예상액은 7억 6,680만원(13,192건)이다. 지난 1월 연납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액은 3,820건에 4억 3,647만원이며 3월 정기분(1기분) 부과액은 14,207건에 7억 9,968만원이다. 총 부과액 12억 3,615만원 중 징수액은 11억 2,782만원으로 91.23%의 높은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개선 필요 비용을 환경오염 원인자를 대상으로 부과·징수해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반이 되는 쾌적한 환경개선 투자 재원 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부담금이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시기는 연납분(1월, 3월), 정기분(3월, 9월)으로 나눠 부과된다. 연납을(일시납부) 신청하면 10% 감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메리골드 꽃의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주제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삶의 이야기를 통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너의 걱정을 모두 가져갈게’라는 패널을 이용해 털어내고 싶은 걱정을 자유롭게 작성함으로써 시민들의 감정을 환기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더불어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 관람을 기념하기 위한 포토월 설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약 160명의 시민이 공연 및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자살예방에 대한 부천시민의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말라리아, 일본 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을 모기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비가 내리고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전국 곳곳에서 모기 개체 수가 다시 늘어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한여름에는 계속된 폭염으로 모기의 체온도 높아져 대사 작용도 활발해지면서 수명이 단축됐다. 적은 강수량으로 알을 낳는 물웅덩이까지 말라버려 모기의 활동이 줄었으나 모기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조건이 된 것이다.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제3급 법정감염병인 말라리아와 일본 뇌염이 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초기에는 감기증상으로 시작해 48시간 간격으로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해 확인 진단을 받은 후 정해진 용량만큼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부천시민이라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1층 진료실에 방문하면 진료 후 신속진단검사도 받을 수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전체 발생 건수의 80%가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