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체코 신규원전 수출 대응을 위한 원전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팀코리아가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른 수주 효과를 최대화하고 신규원전 건설을 준비하고 있는 중동, 유럽 등에서의 추가 수주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경남도와 창원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두산에너빌리티, 코트라와 도내 원전 중소기업 70개 사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체코 원전 수주가 갖는 의미와 재생에너지와 더불어 무탄소 전원의 한 축으로 원전을 확대하는 세계적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원전기업의 준비사항을 설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에서는 앞으로의 원전산업 추진전략을 공유해 도내 원전기업이 협력사로서 추진일정에 맞춰 인력 채용, 설비투자 등의 투자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함께 추진 중인 수출 대응을 위한 자금지원사업으로 ‘원전생태계 금융지원사업’과 ‘원전기자재 선금 보증보험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친절교육 원격콘텐츠 명칭 공모에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명칭 공모는 지난 6월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해 하여 응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교육청 누리집 및 소통메신저를 통해 접수된 96개의 공모 제안 명칭 중 1차 내부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개를 선정했다. 이어, 7월 초 2차 국민신문고의 국민생각함을 통해 대국민 투표심사를 거쳐 최종 1위에서 3위를 선정했다. 1, 2차 모두 심사항목인 적합성, 창의성, 상징성,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종합 판단했고, 최종 다득표순으로 선정되었다. ▲1위는 원평초등학교 변준철 교사의 '친절한 민원응대법의 정석 음미하기(친민정음)' ▲2위는 단재초등학교 김현영 교사의 '민원공감 친절동행' ▲3위는 청주교육지원청 행정8급 하미애 주무관의 '친절마인드in 특이민원out'이 차지했다. 최종1위 선정작은 친절교육 원격콘텐츠의 정식명칭으로 사용된다. 처음 제작되는 친절한 민원응대법의 정석 음미하기(친민정음)는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을 통한 친절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23일 ‘2024학년 하반기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연천 내 학교 2곳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급식실, 교실 등의 화재 발생 빈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재산피해와 더불어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우려되는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2024학년 하반기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연천 내 전체 교육기관에 시행했으며 학교별로 8월부터 9월 말까지 소방시설 및 화재 취약 요인 등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3일은 교육지원청 자체점검반이 화재 취약시설 보유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 및 안전관리 위탁업체(소방, 전기)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 소화기 및 소화전, 화재탐지설비 ▲ 피난 및 방화 설비의 관리상태 점검 ▲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 ▲ 화재취약 장소 점검 등 주요 점검 항목을 점검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총괄 점검반장인 홍창성 행정과장은“전기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점검 및 일상점검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에 걸쳐 NH김해유통센터에서 올해 선정된 ‘경남 5대 브랜드 쌀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대도시와 인접해 있는 NH김해유통센터 특판전을 시발점으로 하여 하반기에는 울산, 부산 등과 연계해 대도시 특판전을 열어 도내 우수 브랜드 쌀 소비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가 주최하고 농협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특판전은 2024년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된 거창, 진주, 합천, 의령, 고성 5개 브랜드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행사 동안 5대 브랜드 업체 제품 쌀 구매 고객에게 1만 원/20kg, 5천 원/10kg 할인을 한다. 특판전에서 판매되는 쌀은 ▴거창의 비옥한 땅에서 맑은 물을 먹고 자란 좋은 쌀'밥맛이 거창합니다'▴진주 남강의 맑은 물과 지리산의 맑은 공기를 가득 담은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맑고 깨끗한 합천 땅에서 기른 쌀알이 맑고 균일하여 밥맛이 우수한'水려한 합천 영호진미'▴의령 한우산 자락 끝 우렁이 농법을 통한 친환경 유기농쌀을 재배하는'곡간愛 담은 자연'▴고성의 화학농약,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농협과 함께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부울경 먹거리 공동체 '추석맞이 경남 우수농산물 특별기획전'을 마련해 경남의 우수농산물을 부·울·경 소비자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23일 농협하나로마트 부산점에서 김인수 경상도 농정국장, 조근수 농협경남본부장, 정찬호 농협부산본부장과 농산물 출하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12명이 참석해 '추석맞이 경남 우수농산물 특별기획전'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특별판매 이벤트로 주요 농산물 할인 판매뿐 아니라 사과 타임세일, 경남농산물 구매 고객 대상 햅쌀 증정, 경남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상품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매장을 찾는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울·경 농협하나로마트 143개소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거창 사과(홍로), 하동 배, 창녕 샤인머스켓·마늘, 함양 양파, 남해 마늘·고사리 등 경남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 90톤 물량을 한데 모아 시세 대비 10에서 2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부·울·경에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2024 제2회 산학연관 전북 IT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자치도 디지털산업과, 전북대학교 및 군산대학교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전북 IT산업협회, 지역 IT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IT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전북대학교 나승훈 교수의 인공지능 특강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과 전북 IT 기업들이 그간의 사업 추진 상황 및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성찬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장은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실전 공학설계 교육을 통해 지역 IT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전북 IT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산학연관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IT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라정진 전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새만금을 미래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이끌 시험 무대로 탈바꿈하기 위한 ‘새만금 민·군 겸용 실증테스트베드 조성’ 사업이 국내 유력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의 참여로 한층 탄력받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R&D센터에서 새만금 민·군 겸용 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송준광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본부장,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첨단 기술 개발에 따른 새만금 사업지역 내 시험 및 실증 역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민·군 간 기술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LIG넥스원은 새만금 민·군 겸용 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해 △민·군 기술교류를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 추진 및 관련 인증체계 구축 △첨단 기술 연구개발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활용 및 관련 연구시설 조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조성 및 관련 행정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항을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개막식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4일 개최한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주말마다 도내 각 지역에서 열린다. 24일 피구 대회를 시작으로 ▲줄넘기 ▲풋살 ▲티볼 ▲치어리딩 ▲육상 ▲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이 개최되며 825팀, 학생 1만 361명(초 3,898명, 중 4,002명, 고 2,461명)이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일상화로 경쟁, 배려, 존중을 실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또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학생이 희망하는 종목에 팀 단위로 함께 참여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치어리딩 국가대표 시범단, 경기도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 평택 태광고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함박초등학교 대표선수의 페어플레이 선언문을 통해 승리와 경쟁보다 존중과 배려를 우선하는 스포츠클럽대회 참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체육이 곧 미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2024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체험연수’에 참가한 교직원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나눔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연수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소감을 나누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연수에 참여한 학생 2명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린 그림을 공유하고, 창작시를 낭송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초․중․고 학생들의 노래 공연과 고교생들의 연수 경험을 진로와 연계한 PPT 발표가 진행됐으며, 단디짝꿍 6개 팀은 각자의 소감을 발표하며 다양한 연수 체험 이야기를 나눴다. 또, 최고의 단디짝꿍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연수의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했고, 사진들은 액자로 제작되어 교사와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해외 체험 연수에서는 감동성장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교직원 30명과 학생 30명이 1:1 단짝으로 참여해, 일본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며,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는 의미 있는 일정을 함께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는 제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소각시설 설치 등 천안시와 아산시가 빚고 있는 여러 갈등 상황을 도에서 중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8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시청에서 진행된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천안시와 아산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천안 백석동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 도에서 중재에 나선 상태”라며 “예산 문제 등 여러 이견이 있는 상황인데, 예산 등을 도에서 부담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천안 고속도로 건립도 천안에서는 적극 추진하려고 하지만, 아산에서 반대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부분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장 문제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반대하면 추진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주민이 반대하고, 폐기물처리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안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뒤 전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정책에 쓴소리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수도권이 과밀화 되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충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천안에서 ‘2024학년도 민주시민교육 실천 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와 충남 민주시민교육실천교사모임이 공동으로 기획해, 수업 속에서 학생 주도 활동 중심 수업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배움자리에는 도내 초·중·고 교사 60명이 참석해 △다양한 수업 기법을 활용한 마음 열기 활동 △민주시민교육 주제 토의 △수업 사례 나눔 및 실습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사들은 각자의 수업 경험을 공유하며,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민주시민교육 실천 수업 사례 나눔 시간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 활동 중심 수업을 실천할 때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논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참신한 대안들을 제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민주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고, 학생 주도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북도는 23일 청주시 가덕면에서 도시농부 모집 1만명 달성 기념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도시농부 관계 기관장과 도시농부,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촌인력으로 육성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촌 적재적소에 인력을 지원하는 ‘도-농 상생형 농촌 일자리 사업’이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8월 20일 현재 16만여명 인력을 지원(2023년부터 누계)하고 있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충북형 도시농부는 농가와 참여자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023년 자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행 2년이 채 되지 않은 충북형 도시농부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① 농가에서 일손을 편리하게 구할 수 있음 ② 도시농부의 성실한 근무 및 농작업 숙련도가 향상 ③ 하루 4시간 집중근무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북도는 23일 도청에서 충북 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식서비스산업은 연구개발(R·D), ICT, 콘텐츠 산업 등 집약된 지식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을 의미하며, 충북경제가 제조업 위주 양적성장에서 지식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의 필요성에서 본 용역을 지난 5월부터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 연구진을 비롯해 산업연구원, 충북대학교, 대전세종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서비스산업 분야의 전문가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를 맡은 충북연구원은 지식서비스산업 국내외 정책동향과 국내 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 사례, 충북의 지식서비스산업 실태조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충북 지식서비스산업의 여건 진단을 통해 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로드맵을 발표했다. 충북 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 비전으로 ‘지식서비스산업 중심, 충북 질적성장 전환 실현’으로 하고, 비전 달성을 위해 ‘제조업 첨단화·과학화 및 서비스 R·D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무안 일로읍 소재 전남도농업인지원센터에서 공익직불금 감액 예방을 위한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전남도와 22개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를 비롯한 농업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직불100’은 농업인이 직불금을 부정 수령하지 않고, 농지의 형상·기능 유지 등 17가지 의무 준수사항(미이행 시 농가 지급액의 10% 감액)을 이행해 직불금 100%를 받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행사는 ‘공익직불제 정책방향’과 농업인, 농업기관·단체별 역할을 담은 ‘직불100 캠페인 추진계획’ 설명, ‘준수사항 100% 이행’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의 공익기능 확산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보존을 위해 농업인이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공익직불제의 가치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을 높이고, 의무 준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을 펼친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24일부터 30일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13개 직업계고에서 75명이 참가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숙련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기술 우대풍토 조성 및 저변 확산을 통한 산업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단 1,75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지난 4월 전북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75명이 자동차정비, 용접, 산업용드론제어, CNC밀링, 자동차차체수리, 요리 등 26개 종목에 출전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상금과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숙련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