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규정’ 훈령을 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민간 영역 구분 없이 다양하게 발생하는 ‘갑질’ 행위에 대한 사회적 비판과 개선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훈령 제정의 목적이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제정한 이 훈령에는 △교육감과 교직원의 책무 △갑질전담책임관 지정 △갑질 예방교육 실시 △상호 존중 행위의 정의 △상호 존중의 날 지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상호 존중 행위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행위, 친절하게 응대하고 배려의 정신을 갖는 행위, 올바른 호칭과 공손한 언어를 사용하는 행위, 개인의 사생활을 보장하는 행위, 우월적 지위에서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 행위,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당한 행동을 하지 않는 행위, 폭언 및 폭력을 하지 않는 행위 등으로 규정했다. 특히 상호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가 관내 공업지역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지난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도시공업지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적 발판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국가공업지역 기본방침을 수립하고, 지자체는 공업지역의 정비 방향을 포함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산업단지 등 다른 법령으로 개발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3.54㎢이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공업지역의 노후도 관리 ▲경쟁력 회복 ▲주변 여타 지역과의 연계 ▲노후화된 공업지역 환경 개선 ▲고도화 방안 등을 통한 도심형 공업지역으로 재생 도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산업정비형·혁신형 등 유형별 관리 방안과 기반시설 지원 방향 등을 기본계획(안)에 담아 주민, 기업인, 전문가, 시의회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5년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우용 도시주택환경국장은 “부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이모작 상담사가 상주하며 신중년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이모작 상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이모작 상담사와 ▲일자리 ▲재무 ▲건강 ▲여가 ▲사회공헌 ▲대인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상담할 수 있다. 상담 이후에는 내담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관련 기관을 연계해 심층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상담활동 외에도 이모작 상담사가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 이달에는 ▲몸을 다양한 방식으로 움직이며 소통하는 ‘힐링 커뮤니티 댄스’▲그림책을 읽고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 on 신중년 마음의 에어컨을 켜다’ ▲꽃차를 만들면서 소통하는 ‘메리골드 감성 꽃차 만들기’를 진행했다. 특히 힐링 프로그램은 자신의 이야기를 부담 없이 표현하며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참여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9월에도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소식은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카카오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에서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2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전·오후 두 개 반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오는 9월 9일부터 27일까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교육 대상자는 유기견 입양 가구, 민원 이력이 있는 가구 및 다견 양육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순 20팀이 선발된다. 부천시는 반려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분리불안, 짖기, 배변 등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결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어냈다. 1기 참여자는 “처음 수업에서 만난 다른 반려견과 짖음이 심해 걱정이었으나, 훈련과 교육을 받으면서 하루가 다르게 차분해지고 행동이 교정되는 게 보여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수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교실은 반려동물 관련 법, 반려견 기본행동 습성 등 반려인이 가져야 할 기초 소양·이론 교육을 비롯해 반려견들의 주요 문제행동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2024년 제8차 부천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법정 기준에 벗어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의 권리구제를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5개 유형 98가구, 긴급복지지원 39가구, 의료급여 870건, 자활기금 운용보고 등 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사항 총 1,008건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뇌경색으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였다 회복 중인 이은 가족관계 해체 상태를 인정받아 생계·의료·주거급여 65만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가정폭력의 트라우마로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의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긴급생계비 연장 지원을 결정했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앞으로도 법정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나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필요한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2025년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지원기준 상향·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 예정임에 따라,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제도 안내, 실태조사 강화로 더욱 신뢰도 높은 복지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구강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부천시 등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샘물자리직업재활시설에서 구강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들은 스스로 구강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구강질환의 발병률이 높고 치주질환에 따른 치아의 상실로 저작 불편의 어려움을 자주 겪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부천시보건소는 보건소 치과실과 연계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불소도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충치예방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천시 발달장애인의 구강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발달장애인의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부천시 시민상담실에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천시 통합돌봄과(희망복지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통합사례관리 ▲아동보호서비스 ▲의료급여사례관리 ▲가정폭력·성폭력피해자 지원사업 ▲장애인건강보건 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노인우울사례관리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등 9개 기관 16명의 실무자가 참여했다. 각 사업 담당자는 해당 기관의 사례관리 내용을 직접 소개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 방안 및 상호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서로 활발하게 논의했다. 특히 향후 기관 간 더욱 긴밀한 협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사례관리 내실화를 도모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 운영의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부문 사례관리는 복지, 보건, 의료 등 공공영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효율·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한편 부천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청에서 제2107부대와 광주지역 학생의 맞춤형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제2107부대가 광주시 학생들을 위해 지역의 군부대 관련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제2107부대의 군부대 활동을 지원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힘을 기르게 하는 것이 지식의 습득보다 더욱 중요하며, 이는 지역과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대한민국의 안보 현황과 관련하여 볼 때, 우리 지역의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취업과도 연계할 수 있는 군부대와의 진로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은 매우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변경되는 ‘경상북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제도’를 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교사로서의 인성과 교직 적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변경된 제도에 따르면, 교직적성 심층 면접의 출제 방식과 평가 시간이 조정되고, 제2차 시험 과목이 개편된다. 이는 교사로서 필요한 인성과 교직적성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조치다. 경북교육청은 교직적성 심층 면접에서 자체적으로 즉문즉답형 문제를 추가 출제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5분 연장해, 교사로서의 소통·공감 능력과 헌신·열정, 윤리와 책임감 등을 심층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교수학습지도(과정)안 작성’ 항목은 폐지되고, 과목별 배점이 조정된다. 이를 통해 평가의 변별력을 높이는 동시에 응시자들의 부담은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형식적인 평가 요소를 줄이고, 실질적인 평가의 변별력을 높여 경북교육청이 필요로 하는 인성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주민이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날 회의는 교육지원과 정책지원, 복지·행정지원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사업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개선과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분과위원회에서는 경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인공지능과 접목한 문해교육’ 등 85건의 제안 중, 부서별 검토가 완료된 45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 제안 사업은 인공지능 교육과 진로 교육, 성교육, 1인 1운동 특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출됐으며, 접수된 제안 건수는 지난해 51건에서 67% 증가한 85건으로, 주민참여예산제에 관해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안동시에 있는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2024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순례단은 지난달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000km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순례단 참가자들이 모둠별로 제작한 독립운동 관련 숏폼 영상을 상영하고, 함께 한 여정을 되돌아보며 순례단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희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의 ‘대한민국 정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하다’란 특강을 시작으로, 순례단의 영상 상영과 사업 평가, 임청각 답사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상모고등학교(구미) 장서진 학생은 “6박 7일 간의 독립운동길 순례를 통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고, 이러한 역사를 잊지 않고 후세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임을 가슴 깊이 새기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19년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사업 이후 5년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도내 중소기업 수출길 확대 및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식품 관련 중소기업 30곳과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강변에서 열린 ‘2024 박물관 강변 축제(Museumsuferfest 2024)’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1988년부터 매년 8월 열리는 이 축제는 마인강변을 중심으로 27개 박물관이 개방되고, 1000여 개 부스에서 각종 이벤트가 펼쳐지는 프랑크푸르트 최대 행사로 연평균 25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도는 축제 기간 동안 도 대표 식품인 홍삼, 김 가공품을 비롯해 △곤약 젤리 △쌀 음료 △약과 △전통주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30여 종의 케이푸드(K-FOOD)를 소개했다. 독일 아마존 등 이미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13개 기업 제품은 직접 판매했으며, 유럽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17개 기업 제품은 현지인 대상 홍보 및 시식 행사를 통해 맛·성분·포장 등에 대한 반응을 수집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 내 이벤트존에서 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9시, 2024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7명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고령합격자는 시설관리직렬에 응시한 55세(남)이고, 최연소합격자는 교육행정직렬에 응시한 20세(여)다. 최종합격자 현황을 보면, 공개경쟁 부문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장애, 저소득 포함) 63명 ▲전산 3명 ▲사서 5명 ▲기록연구 1명 등 72명이며, 경력경쟁 부문 합격자는 ▲시설관리 29명 ▲운전 6명 등 35명이다. 특히, 교육행정(일반)의 경우 합격자 60명 중 남성이 18명(30%), 여성이 42명(70%)으로 여성이 강세를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2일 직렬별로 지정된 시간에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을 찾아 소정의 서류 등록을 해야 하며, 최종 서류를 등록한 합격자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은 후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2세부터 7세 영유아 및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과 후 가족체험 ‘해아뜰 이(E)-음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체험교육원(해아뜰)에서 3E(놀이(Entertainment)·체험(Experience)·교육(Education))를 한다는 의미로 유-보, 유-초 이음 교육과 방과 후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2~4세 영유아 대상 ‘유-보 이음교육’으로 ▲부모랑 요리콩조리콩 ▲부모랑 자연에서 놀아요 등이다. 5~7세 대상(유아 및 초등 2학년까지) ‘유-초 이음교육’으로는 ▲드론고(GO)날고(GO) ▲자연에서 배워요 등이다. 특히 프로그램을 마친 후 교육원 체험시설을 개방해 해아뜰체험놀이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특별한 놀이와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22일부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 안내 홍보 포스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허인영 원장은 “지역과 협력하고 가족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을 개방하게 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2024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는 대구광역시 후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주관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일, 3일간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 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며, 전국 최대의 한우 산지인 경상북도에서 생산한 한우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최대 35% 할인),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길거리 음악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 개최가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소값하락 및 사료 등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