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불법 딥페이크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도내 학생 피해자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딥페이크 불법 합성 사진 피해자 중 미성년자인 중·고등학생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텔레그램에서 지역 또는 학교별로 대화방이 생성되어 이곳을 통해 딥페이크 불법 합성 사진이 유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피해 학교 명단이 게재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어 현재 실제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에 긴급 공문을 발송하여 피해 예방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피해자 발생 시의 후속 조치 등을 안내했으며 예방 교육 및 피해 사례 발생 시 피해자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하는 양성평등주간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중점 시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매달 발행되는 네모소식지를 통해 성폭력 예방 교육 자료 중 디지털 성범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업과 대학 산학협력단과 손을 잡고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동물복지를 한층 강화한 미래목장 설립과 공동연구에 나선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재영 단장, ㈜라트바이오 장 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동물복지 미래목장 설립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정보통신기술(ICT)기반 동물복지 미래 목장 표준모델 구축 ▲스마트 낙농기술 교육 및 경영실습장 운영 ▲축산환경 대응 및 그린바이오 관련 기술 등에 관한 공동연구 ▲동물복지 원유를 이용한 프리미엄 유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풀무원 10억 원, 외 투자금 10억 원 총20억 원을 투입해 진안군 성수면 소재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의 기존 축사를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도 2025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수립해 미래목장 건립과 공동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동물복지 미래목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에서 진행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을 찾아 전남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대회 3일째인 8월 26일 금오공업고등학교와 박정희 체육관을 방문, 학생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선전을 응원했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 구미시, 안동시, 포항시, 경주시 등 4개 시의 7개 경기장에서 총 50개 직종에 1,755명의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대회는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및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37개 직종에 총 10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이 중 직업계고등학교는 16개 학교에서 웹디자인 및 개발, 용접, 냉동기술 등 29개 직종에 85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장을 찾은 김대중 교육감은 참가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하며,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6일 광주 어반브룩에서 ‘학업중단예방 운영학교 중간성과 공유회’를 열고,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2024학년도 학업 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 담당자와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60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운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대표적으로는 △ 순천 삼산중 숲 체험 바리스타, 제과제빵 △ 별량중 목공 수업 및 쉼터 제작 및 기증 △ 고흥중학교 음악치료, 예술치료 △ 나주공고의 자격증 취득 지원 △ 나주상고 간식 카페 △ 나산실용예술중학교 사제동행 캠프 △ 장성여자중학교 감성카페 운영 △ 영암낭주고 밤샘진로캠프 △ 옥암중 킥복싱 체험 등이다. 특히 올 상반기 프로그램은 진로 직업 체험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하반기에는 내실있게 운영된 각 프로그램 계획을 학교현장의 실정에 맞춰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오후 시간에는 심리·정서 치유 활동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가 27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5년 정부 예산안에 국비 8조 8천928억 원을 확보, 2년 연속 9조시대 달성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2024년 정부예산안(8조 6천21억)보다 2천907억(3.4%) 늘어난 규모다.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정부 총지출 증가율이 3.2%로 낮게 설정된 상황과 국가 사회간접자본(SOC) 중 도로·철도 분야 1조 7천억 원이 감액된 것을 고려할 때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셈이다. 이는 연초부터 국고 확보 단계별 전략에 따라 정부정책과 지역 현안을 연계한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실국장급 간부 이상의 중앙부처 방문 설명, 여야 국회의원 예산간담회 실시 등 도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정부 예산안에는 전남도가 중점 건의한 완도-강진 고속도로(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등 광역 교통망 적기 구축에 필요한 사회간접자본 사업을 비롯해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규 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47건 1천254억 원(총사업비 2조 9천879억 원)이 반영됐다. 분야별로 사회간접자본의 경우 ▲완도-강진 고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27일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제1회 충남 생존수영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한마당은 도내 초등학생(1 부터 6학년)과 교원, 보호자 총 1,6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제 생존수영 능력을 향상시키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너와 나의 생명을 지키는 힘!’을 부제로 열린 이번 한마당은 충남형 생존수영실기교육의 표준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존수영을 즐기다, 함께 하다, 배우다’를 주제로 한 해양 구조 시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생존수영 경연대회, 생존수영 부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물에 대한 적응력과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했다. 행사는 해양 구조 시범으로 시작해 생존수영의 중요성과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나나보트와 같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한 수상 활동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생존수영 경연대회는 전국 최초로 상황 실연과 과제 수행 두 부문으로 나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 9시 30분에 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 ‘맨발걷기장’ 개장식을 가졌다. 네발걷기장은 시교육청 서편 위치에 지난 7월 착공하여 지압판과 세족장을 갖춘 208m 길이의 마사토로 조성했으며, 맨발걷기장 주변에는 황금사철나무, 맥문동 등을 식재해 주변 경관을 정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개장식에서 직접 걸어본 후 “직원들이 바쁜 업무 시간 중 점심시간이라도 잠시 여유를 갖고 맨발걷기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공간으로 이용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 10시부터 특별점검단을 편성하여 대구동인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 공사현장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청렴한 공사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고 밝혔다.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시교육청 전종섭 행정국장, 관계 공무원, 공사 업체 실무자, 감리단 등이 ▲공사 현장 내부 및 주변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교내 학생 이동 동선 확보 등 공사 안전 전반을 점검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날 공사 현장에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청 점검단과 공사 현장 관계자가 함께 청렴 다짐서를 낭독하며 청렴한 시설 공사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주요 공사 추진 시 공사 업체들과 공종별 협의회 및 대구시교육청 시설사업 추진방향(청렴, 안전, 중대재해 예방) 준수 교육 등을 수시로 실시하며 안전하고 청렴한 시설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종섭 행정국장은 “신학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공사현장이 있는 학교들은 특별히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22일 대만 교류방문단 22명이 대구혜화여고를 방문하여,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국-대만 교장단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만 교류방문단은 대만 교육부 유아초등교육과 쑨민이(孫旻儀) 팀장을 비롯해, 신북시립중화고등학교(新北市立中和高級中學) 류숙분(劉淑芬) 교장, 국립신죽여자고등학교(國立新竹女子高級中學) 임규봉(林桂鳳) 교장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만 교육관계자의 한국 방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대만 교장단 초청 팸투어 사업으로, 대만 교육부의 해외 교육여행 지원 확대 및 활성화 제도를 활용하여 대만학생들의 대구와 부산 지역으로의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류 간담회는 팸투어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만 교류방문단이 혜화여고를 방문해 수업 참관, 학교 시설 탐방 등 한국의 학교 교육 모습을 참관하고, 한국과 대만 간 교육 교류를 위한 대구의 초·중등교장 및 관계자 17명과 교장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류 간담회에서는 국제교류 사례 및 교류 제안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양국의 학교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재)충남경제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도내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여성가족부 지원'디지털콘텐츠 기획 창업과정'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의 기업체 인력 수요와 여성의 선호 직종 등을 고려한 디지털콘텐츠 분야 여성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Chat GPT 활용 마케팅과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콘텐츠 제작 등 직업전문교육 및 창업지원을 위한 기초교육으로 편성하여 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다음 달 23일을 시작으로 약 2개월 동안 180시간으로 진행되며,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 만 19세 이상 미취업 여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매월 출석률 80% 이상의 경우 교통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또는 충남광역새일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충남 여성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고부가·유망직종을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현장 중심교육을 지원하는 등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6일 '오리날다: 서부 꿈쓰기 진로활동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도서 ‘오리, 날개를 달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개념과 진로역량 강화를 목표로 5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4개월간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독서를 통한 진로 탐색과 자신의 진로 정체성 찾기 과정을 글로 표현했다. 이 활동은 ▲진로독서, ▲진로체험, ▲사례나눔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를 통해 인문적 사유를 함양하고,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수증과 ‘오리, 날개를 달다’ 도서를 수여받았다. 이들은 저자로서 사인회를 진행하며 자신과 필명을 소개했고, 오리날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장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다른 학교 친구들과 수업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즐거웠다”며,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은 지난 26일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우리동네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나아가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국민참여 골목상권 기(氣)살리기 캠페인’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과 이용을 촉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제주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했다는 증빙사진을 공사 SNS(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대상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제주에서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 상품권(탐나는 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민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히 공공기관들의 참여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주체가 되어 재방문의 효과를 기대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의미있는 활동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제주특별자치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과 추석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및 가족이 참여하는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서포터즈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전자책 공감독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4층(401호)에서 총 3회 운영하며,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길러주는 전자책을 함께 읽어보고, 가족과 친구에게 전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 홍보카드와 직접 빚은 송편 비누를 추석선물로 만들어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다. 참가자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참가 문의는 학교도서관 지원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컬 비즈니스 판로 확장’을 주제로 ‘제2회 로컬 인사이드‘ 행사를 어제(26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NFT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한 로컬 사업 판로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비플러스, SK플래닛이 주관 및 협력사로 참여했다. 여기에 창업 지원 유관기관과 창업자 등 50여 명이 모여 행사 열기를 더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청수 사무관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 사무관은 제주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을 위한 동네펀딩 연계형 소상공인 NFT 사업을 설명하며 “NFT를 활용한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에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SK플래닛 오경환 부장과 비플러스 박기범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로컬크리이에터와 제주 소재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오 부장은 “제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제주에서 더 소비할 수 있도록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7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과정에 참여할 도내 관광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관광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제주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3인 이상의 제주 관광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교육과정은 J-Academy 온라인 플랫폼에 보유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 중 관광기업이 원하는 커리큘럼으로 맞춤형 학습이 제공된다. 현재 J-Academy 온라인 플랫폼에는 직무교육 38개 과정, 트렌드 교육 47개 과정, 제주 이해 교육 및 기타교육 15개 과정 등 총 100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교육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관광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도내 관광기업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