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사이버 범죄(딥페이크, 도박 등) 예방 특별교육주간을 오는 9월 9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전국 중․고교생, 대학생 딥페이크 피해 학교 명단이 게재되며, 사회적 불안이 증폭됐다. '사이버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은 ▲하반기 단위학교 학생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조기 실시 ▲학생자치회 주관 사이버범죄 근절 및 대응 캠페인 추진 ▲단위학교별 사이버범죄 예방 강화를 위한 교원 교육 실시 ▲학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가정통신문 발송 ▲충북 경찰청 및 유관기관 합동 사이버범죄 예방 아침등교맞이 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특히,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소지 등)을 적용하여 심각한 범죄라는 점을 학생들에게 재인식시키고, 피해 시 대응요령 등을 긴급 교육하도록 안내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사이버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을 통하여 사이버범죄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배움터에서 바르게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2층 브리핑룸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내용 중 하나인 ‘올라’를 활용한 학습지원 과정을 시연했다. ‘올라’는 학생에게 개인학습 성찰을 돕고 학교에는 학생 학습 데이터 분석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학습지원 앱이다. ‘올라’를 통해 학생의 학습 과정을 데이터로 기록·관리·분석해 개인학습 성찰을 지원한다. 이날 시연에는 학력향상도전학교 도전과제인 올라와 연계한 학습관리지원을 실천하고 있는 전북사대부고 강두호 교사가 참여해 실제 학급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강 교사는 학생의 학습전략(계획하기-실천하기-성찰하기)에 대한 교사의 학습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지난 1학기 동안 올라를 활용하고 있는 반 학생들에게 200개가 넘는 피드백을 남겼다. ‘함께 공부’ 기능을 통해서는 학급 아이들의 주간 평균 학습시간, 주간 학습누적 등 학습 현황을 데이터로 관리해 빈틈없는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올라 앱 질문창고를 통해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을 주고, 멘토링 LIVE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27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2024 한-몽 미래전략포럼’에 참석해 한국과 몽골 간 미래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국 간 공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포럼에서는 한-몽 핵심 광물 협력 방안과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등 2가지 세션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양금희 경제부지사, 김숙 前 UN대사, 박영준 안세재단 이사장,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장영진 대한무역보험공사 사장, 초이질수렝 몽골 에너지부 장관, 잔당샤타르 몽골 대통령실장, 강투무르 몽골 경제개발부 장관 등 주요 기관・기업인 등 200여 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양 부지사는 축사에서 “경북도는 울란바타르시와 2007년 우호 협력을 체결한 후 농업․도시개발․의료 등 많은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했다”며, “이번 포럼에서도 양국 간 공동의 문제를 짚어보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를 원한다”고 밝히고, “오늘 폭넓은 토론을 통해 한-몽 간 미래산업을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도청에서 경남을 방문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함께 협력 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노상일 수석부회장 등 대표단은 내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제1차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경남도를 방문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노상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수석부회장, 홍승원 동남부 상공회의소 협의회 회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미국 전역 30만 한인 소상공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비영리 경제단체로, 78개의 상공회의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인 동포 기업들과 한국의 수출입 업체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면담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내년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하는 ‘제1차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와 도내 기업의 북미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는 내년부터 미국 전역의 대도시를 순회하며 격년제로 개최할 예정이며, 400개 기업과 1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을 통해 학교 방역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26일 교육지원청과 함께 방역 대응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갖고,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KP.3)와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에 따른 학교 방역체계 점검 및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의 홍보, 학교별 방역 상황의 체계적인 모니터링, 그리고 필요 시 신속한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각 교육지원청은 감염병 예방교육 및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8월 말부터 9월 초에 4~5개 학교를 표본으로 방역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예방 조치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의 대응 현황을 모니터링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급 학교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학생의 경우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등교(미등교일 출석 인정)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방역물품의 충분한 비축, 주기적 실내 환기, 감염병 예방교육 및 예방수칙 준수 강화, 유증상자에 대한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하동 갈사만 산업단지의 새로운 사업시행자 확보 및 조기 산단 정상화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신탁,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부회장, 하승철 하동군수, 선양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장기간 표류하던 하동 갈사만 산업단지를 정상궤도에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한국토지신탁에서 약 1조 6,000억 원을 투입해 갈사만 산업단지 약 170만 평을 명품 산업단지로 개발하고, 경남도 및 하동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토지신탁의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노력한다는 것이다. 갈사만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대규모 조선, 해양플랜트 사업을 유치하여 경상남도와 하동군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3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로 지정‧고시되면서 시작됐고, 2012년 공사에 착공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조선경기 불황 등으로 2018년 사업시행자가 파산했고, 이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7일 정읍을 방문해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이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 참석해 학력신장 등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공감토크 참석자들은 △AI미래교실 구축과 디지털 수업역량 강화 △사서 배치를 통한 독서᭼인문교육 강화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학생들의 체력 신장 방안 등에 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학력신장 등 전북교육청의 핵심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서 교육감은 정읍이 2차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정읍이 무성서원, 태산선비문화, 동학 등 지역문화자본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3년간 매년 6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정읍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정읍중학교를 방문해 진로진학 운영 현황도 살펴봤다. 공감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8월 27일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박중독 추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며, 사회 전반에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근절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이 도박으로 인한 피해와 불행을 겪지 않도록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도박 문제의 근절을 위해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상담 및 치유 지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등이 포함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예방 및 치유 활동을 내실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일본 가고시마 건축가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건축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일본 가고시마 지역회 건축사회 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지역 간의 문화와 기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에는 가고시마 지역회 대표 시카 토오루를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류의 주된 목적은 건축을 매개로 한 문화 및 기술 교류의 증진과 상호 이해의 확대이다. 양 지역은 건축작품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건축적 접근 방식과 창의성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전시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두 지역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일본 가고시마 지역회 건축사회 간의 교류는 2011년에 시작됐다. 2012년 일본 방문에서 공식 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17년부터는 3년 주기로 상호 방문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한일 관계 변화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포항시가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포항형 일자리추진’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기업체, 대학,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실무진 24명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는 지역의 일자리 현안과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포항 맞춤형 민관 협력 거버넌스’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포항시 하반기 취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 방향 및 지역 고용과 일자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내 일(My job)을 위해 함께 하는 오늘’을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5일 만인당에서 개최될 하반기 포항취업박람회는 구직자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 위주로 부대행사를 구성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중심이 되는 일자리 매칭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50여 개의 취업박람회 현장참여 구인 업체를 모집할 예정으로 이날 위원회에서는 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을 비롯한 주요 기업체와 기관들에 우수기업 발굴 및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취업지원센터, 포항새일센터, 대학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인공지능(AI) 실증도시 광주에 기업들의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클라이온,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바이오컴, 인이지, 써로마인드, 두루미스, 정션메드, 엠 코포레이션, 헬프티쳐, 레스트오브 등 플랫폼‧헬스케어‧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AI)기업 10개사와 204~21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이사, 손동규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 전태준 바이오컴 대표이사, 장윤석 인이지 사업총괄이사, 장하영 써로마인드 대표이사, 정임수 두루미스 최고운영책임자, 박지민 정션메드 대표, 박재범 엠 코포레이션 대표이사, 이경민 헬프티쳐 대표이사, 임하영 레스트오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 기업들은 광주지역에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협력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챗GPT 이후 우리의 갈 길은?'을 주제로 8월 24일 반병현 작가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간보다 똑똑한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생활에 끼치는 영향, 실생활에서 챗GPT 등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며 참여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반병현 작가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AI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 기업에서 최고기술경영자로 재직 중이며, 노동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때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코딩하는 공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TV나 신문에서 챗GPT, 인공지능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특강을 들어보니 실생활에도 유용하게 쓰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챗GPT나 인공지능을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나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96명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1,077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96명이 합격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41명, 전산 3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4명, 식품위생 3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5명, 시설관리(일반) 22명, 운전(일반) 15명이다. 최종합격자 중 장애인 4명, 저소득층 2명도 포함되어 있어 공직 임용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연령별로는 20대 46명(47.9%), 30대 32명(33.3%), 40대 이상 18명(18.8%)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50세(시설관리)·최연소 합격자는 20세(교육행정)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9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한다. 이후 9월 20~30일까지 7일간 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 후보자 교육을 받는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안내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채용/구직-지방공무원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 공영 도매시장 운영을 선도하는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공사와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고자 2024년 하반기 일반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하반기 채용인원은 2급 경력직 팀장 2명(유통운영1팀, 시설관리팀), 3급 경력직 팀(실)장 2명(감사실, 유통운영2팀) 외에 경력·신입 직원으로 행정직 5명, 전산직 2명, 기계직 2명, 토목직 1명, 방재직 1명, 통신직 1명 전기직 1명 총 1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대구·경북 지역 제한을 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전국의 우수 인재가 공사 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역 제한을 전면 폐지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출범 초기 초석을 다지는 인재 확보를 위해서 진행되는 금번 채용은 분야별·급수별 모집 단위를 구분해 서류 전형 후 필기시험과 면접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2~3급 경력직 팀(실)장은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통해 적임자를 선발한다. 경력직 4~5급은 서류 심사 후 직업기초능력(NCS) 100% 필기시험을, 신입직 7급은 서류 심사 후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엔씨(NC) 다이노스의 후원으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경남 초․중학생 2만 265명이 무료로 야구를 관람하는 문화 체험 활동을 총 109회 했다. 엔씨 다이노스가 후원한 학생들의 무료 야구 관람은 지난 2022년 경상남도교육청과 협약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교류 사업의 하나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사업은 지역 기관과 개인의 연계 협력으로 교육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해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기반형 연결망 구축 사업이다. 엔씨 다이노스는 경남교육청의 교육 격차 해소 사업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사업과 연계해 2022년(35회, 5,650명), 2023년(68회, 1만 3,550명)에 이어 올해는 109회, 2만 265명의 야구 관람을 무료로 지원했다. 해당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야구 관람을 매개로 가족 단위, 사제 간, 또래 간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을 기획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와왔다. 야구를 관람한 한 학생은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