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수업 및 평가의 내실화를 기하고, 학생평가 관리에 대한 교사와 단위학교의 자율성, 전문성,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4학년도 2학기 중학교 학생평가 내실화 연수를 26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각 학교의 5년 미만의 저경력 교사들을 비롯하여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수립과 학생평가 관리에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하는 일반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학기 학생평가 운영을 바탕으로 2학기 학생평가 운영 및 관리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평가계획 수립에 필요한 점검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더불어 지필평가 문항 개발의 방법 및 서·논술형 평가 관리의 유의 사항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2학기 학생평가의 전반적인 질 관리를 재고하고자 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학기에는 평가 업무 담당자와 교무부장 중심의 컨설팅과 연수를 운영했다면, 2학기에는 학생평가의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하는 일반교사와 저경력 교사를 중심으로 운영됐다”라며“수업과 평가의 교사 전문성과 책무성의 바탕 위에 내실 있는 2학기 학생평가 운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26일 진로(담당)교사 및 체험처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와 체험처가 함께하는 ‘꿈잇’ 워크숍'을 진행했다. ‘꿈잇’은 교육부 진로 체험망 ‘꿈길’에 등록된 진로 체험처 운영자로 구성한 제주시진로체험지원단으로 제주시 진로 체험처의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학교와의 소통의 기회 확대를 위하여 운영했다. ‘진로탐색, 기록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손영배 대표(재능디자인연구소)의 강연을 통해 자신의 성장이 담긴 진정성 있는 포트폴리오를 쌓아가는 방법을 안내했다. 학교와 학생의 상황에 맞게 도전이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여 책을 읽고, 면담하고, 기록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진로 체험처 부스 운영의 형태로 열린 작은 박람회는 제주시 관내 체험처와 진로(담당)교사들의 만남의 장을 열어 체험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학교의 필요를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제주시 진로 체험처를 소개하는 체험처 안내 지도와 책을 배부했다. 이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3일부터 22일까지 도내 3학년~ 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시청각 동화’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시청각 동화는 영어 동화를 시청각 자료로 시청하고 오디오북 듣기 후 이야기에 대한 느낌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엽서 꾸미기로 표현하고, 실감형체험관에서 동화 속 주인공 되어 보기, 영어단어 맞추기 게임 등 놀이를 통한 영어독서 활동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영어 구사가 가능한 퇴직 초등교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을 보조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시청각 영어 동화 활동을 통해 놀이가 독서 및 외국어 학습 습관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국제교육원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하반기 시청각 동화 프로그램을 1차, 2차 기간으로 나눠 매주 월, 금요일 운영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차 모집 기간과 2차 모집 기간 중에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개별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2025학년도 유·초·중학교 입학 대상자 중 특수교육이 필요한 유치원과 중학교 입학 예정 학생은 9월 9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은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서류를 신청받아 선정‧배치 절차를 진행한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 및 구비서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누리집(특수교육지원센터-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으며, 각급 학교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를 통해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각급 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가 적절한 시기에 선정‧배치되어 장애 유형·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413개 초등학교 주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경찰서, 민간 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오는 9월 27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 위해요소와 교통안전, 유해환경 및 식품안전 분야를 중점 점검한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등·하교 시간 통학버스 운영 집중 관리 및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종사자 의무 안전교육 △통학버스 내 안전띠 착용 등 안전 수칙 안내 △지자체와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공사장 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캠페인 홍보도 병행한다. 유해환경 및 식품 분야에서는 △교육환경 보호구역 및 주변 유해시설 합동단속 참여 △학교 식생활관, 식재료 납품업체 등 위생 상태 및 식중독 예방·점검 △ 학교 급식 컨설팅 및 점검 등을 중점 실시한다. 노경숙 학교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어민보조교사 35명을 증원해 희망하는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원어민보조교사는 총 22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순회학교를 포함해 초등학교 339교, 중학교 201교, 고등학교 39교에서 외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학교급별 원어민보조교사 배치율은 초등학교 81%, 중학교 96%, 고등학교 29%이며, 도내 전체 학교 배치율은 76%에 달한다. 특히 2학기에는 학교의 수요조사를 받아 희망하는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원어민보조교사를 배치했다. 증원된 인원을 포함해 하반기 신규 선발된 79명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는 7박 8일간의 사전연수를 이수했으며, 학교별 자체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에 투입된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외국 문화를 보다 잘 이해하고, 실생활 위주의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원어민보조교사 활용수업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원어민보조교사 수업을 통해 사교육 경감뿐만 아니라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인간 발달‧생태와 환경‧인공지능 수학 등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학기에 온라인 39강좌, 오프라인 86강좌, 꿈키움캠퍼스 6강좌 등 총 131강좌를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섭외가 어려워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학교 간 연계·협력해 운영하는 정규 교육과정이다. 학생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따른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과 학습 기회를 보장한다. 올해 2학기에는 131강좌에 1,68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습한다. 전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과 학생 선정 과정을 거쳐, 2학기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지난 20일 개강했다. 현재는 고교-대학(기관) 연계 공동교육과정 ‘꿈 키움 캠퍼스’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학기에는 목포대‧순천대‧광주교대‧한국에너지공대‧국립청소년우주센터 등에서 ▲ 인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부터 도내 415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북형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개념으로,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학교안과 학교밖 모두를 따뜻한 늘봄의 장(場)으로 확대해 늘봄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전북형 늘봄학교의 특징이다. 전북형 늘봄은 기본적으로 학교 안에서 최대 오후 6시까지, 학교밖에서 최대 오후 8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희망하는 초1 학생은 누구나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 학교별 수요조사 결과 초1 학생 1만1,178명 중 1만479명(93.7%)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 학교별 수요에 맞춰 프로그램이나 공간 등을 최대한 확보해 희망 학생 모두를 수용할 수 있고, 학생들은 매일 2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전북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 8월 28일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강력 대응 방침을 세웠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교육청은 피해 학생에 대한 적극 상담 지원 등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게시물 삭제나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학교장 주관으로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지시했다. 특히, 향후 피해 사실이 드러나면 수사기관에 신고하는 등 학교폭력 사안으로 엄정 대응키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학교에서 예방교육 계획 수립 시 디지털 성인지교육을 필수 포함하고,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해왔다. 교육은 ▲ 불법촬영 및 유포‧시청‧소지(딥페이크 포함) ▲ 사이버 공간 내 성적 괴롭힘 ▲ 온라인 그루밍 등에 집중해 이뤄졌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수-학습과정안 개발 및 활용 수업 지원, 메타버스 활용 참여(게임)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수업 지원도 병행했다. 그럼에도 최근 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얼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월 말까지 초․중․고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하계 강화훈련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전국체육대회와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경북 학생 선수들은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무더위 속에서도 하계 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체육건강과 체육담당에서는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팀별 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 청렴한 운동부 운영 등을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더운 여름에도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응원한다”라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전복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어민을 돕기 위해 전복 수출 지원에 나선다. 전남도는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베트남 등 13개국 18개 해외 상설판매장을 활용해 9월부터 12월까지 판매 촉진행사를 추진하고, 해외 상설판매장에 입점한 제품의 거래처 확대를 위한 판촉 및 마케팅 비용 등으로 도비 4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상설판매장을 운영해온 국내 또는 현지 운영사로, 지원받는 운영사는 지원금의 3배 이상 농수산식품을 수출해야 한다. 이번 판매 촉진행사에선 전복 외에도 김, 미역, 젓갈, 한과, 고추장, 된장, 유자차 등 전남의 우수한 농수산식품도 선보인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수출 전진기지인 해외 상설판매장을 활용한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의 판촉행사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며 “외국인에게 남도의 맛을 알려 전남 식품 구매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9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조기 발굴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 기간(3년)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 참여와 공공기관 우선구매 자격 부여 외에도 생산제품 홍보 및 판로 지원, 기업 경영 관련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9월 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면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 절차를 거쳐 11월께 도·시군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군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이나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건창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해 지역경제 위기를 기업과 함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적가치 실현에 관심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시교육청과 대구교육연수원·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000여 명 대상으로‘영유아 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어린이집 보육교원들이 영유아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행동 지도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공유하여 영유아의 기질과 발달에 적합한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보육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보육교사들의 가장 큰 고민은 ‘영유아의 문제행동 지도 방안’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연수 요구가 매우 높았다. 이번 연수에서는 ▲영유아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 ▲영유아 성 행동 문제 예방 및 대응방안, ▲영유아 기본생활습관 및 문제행동 지도 방안 등 영유아 문제행동에 대한 실제적 사례와 효과적 지도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에듀마켓형’으로 이루어져 총 4기수의 연수 중 수요자가 듣고 싶은 내용을 수강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높였으며, 연수 후에도 현장에서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염분이 높아 벼 생육에 지장을 주는 간척지 환경에 보다 잘 적응하는 벼 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쌀연구팀은 쌀 수급 조절 및 농업용수 절약을 목표로 서해안 간척지 적응 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은 총 13만 ㏊로, 이 중 간척지는 10%에 달하는 주요 벼 농업지대다. 하지만 간척지는 바다를 막아 만든 만큼 토양 내 염분 함량이 높아 벼가 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염 피해 등으로 생육이 원활하지 못하다. 염 피해는 비가 오지 않는 가뭄 기간 염 농도가 높아져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기후변화로 가뭄이 길어지면서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 기상청의 ‘2023년 연 기상 가뭄 발생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1974년 관측 이래 10년 단위로 100일 이상 기상 가뭄이 나타난 햇수는 최근 10년(5회)이 다른 기간(0 부터 2회)에 비해 많았고 일수도 증가 추세다. 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 현장에서는 물 걸러대기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데, 관개를 수시로 해 염분을 낮출 수 있는 대신 농업용수가 많이 사용되는 단점이 있다. 이에 도 농업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시교육청과 대구교육연수원·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000여 명 대상으로‘영유아 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어린이집 보육교원들이 영유아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행동 지도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공유하여 영유아의 기질과 발달에 적합한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육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보육교사들의 가장 큰 고민은 ‘영유아의 문제행동 지도 방안’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연수 요구가 매우 높았다. 이번 연수에서는 ▲영유아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 ▲영유아 성 행동 문제 예방 및 대응방안, ▲영유아 기본생활습관 및 문제행동 지도 방안 등 영유아 문제행동에 대한 실제적 사례와 효과적 지도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에듀마켓형’으로 이루어져 총 4기수의 연수 중 수요자가 듣고 싶은 내용을 수강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높였으며, 연수 후에도 현장에서 상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