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자치도는 2일 전북 농식품산업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전담기관인 ‘전북 농식품 고용혁신 사업단’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단은 전북 지역의 농식품산업에서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고용노동부의‘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됐다.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타부처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들을 지역 산업 여건에 맞게 체계적으로 일원화하여, 정책적 빈틈을 메우고 정책의 실질적인 체감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식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 장형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지역협력과장, 공용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 송혁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업단은 앞으로 3년간 상용직 1,300명과 일용직 1,800명을 발굴·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농식품산업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핵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에는 △농식품산업 고용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비경제활동인구의 농식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자치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산업 박람회인 ‘2024 상해 복합소재 산업 박람회(China Composites Expo 2024)’에서 전북관을 운영하며, 도내 탄소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CCE’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상하이 국제회의전람센터(NECC)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0개 이상의 복합소재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북관에서는 도내 탄소기업 6개사가 각자의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탄소소재를 비롯해 복합소재 활용 부품, 우주항공 등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관에 참가하는 기업으로는 △데크카본(탄소 브레이크 디스크) △대주코레스(자동차 범퍼 빔) △GTA에어로스페이스(항공기 객실 창문 덮개) △씨디엘(첼로 엔드핀) △더데움(팽창흑연 방염복합소재) △더모아나도(탄소나노섬유 응용제품) 이다. 또한, 전북관에서는 새만금 산업단지와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소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일 오전 ‘2024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4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13일 면접시험을 거쳐 결정됐다.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평균 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 교육행정 89명(일반 84, 장애인 3, 저소득층 2) ▲ 전산 5명 ▲ 기록연구사 5명 ▲ 조리 24명(일반 22, 특성화고 2) ▲ 시설관리 20명 ▲ 운전 21명(일반 20, 국가유공자 1) 등 총 164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합격자 성별은 남성 76명(46.3%), 여성 88명(53.7%)이며,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양성평등 채용 목표 인원 미달로 남성 합격자 8명이 추가 합격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44.5.%(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조리 직렬과 운전 직렬 응시자로 54세, 최연소 합격자는 조리(특성화고) 직렬에 응시한 1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이들 합격자를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교육발전위원회는 2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도내 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및 지원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회의와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협약의 이행을 통해 공동 목표 달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희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다음 세대인 우리 학생들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학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 시민단체, 지역사회의 지원과 인프라 필요하다”면서 “청소년교육발전위원회가 교육협력 파트너가 되어주셔서 매우 든든하다. 전북의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명절 연휴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행동강령 이행 실태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을 부패 집중신고기간으로 운영한다. 공직자 비위 행위가 발생하면 전북교육청 누리집 내 부패·공익신고센터(부패행위 신고) 또는 감사관실에 신고하도록 하며, 신고 내용을 검토한 후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점검활동 강화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란 10톤 이상의 화물을 운반하는 무인 화물차로, 운행경로를 사전에 프로그래밍하는 무인운송차량(AGV)과 스스로 판단해 이동하는 자율주행로봇(AMR)을 말한다. 이들 장비는 미국 롱비치항,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중국 칭다오항 등 세계 주요 항만에서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는 올해 4월 개장한 부산항 신항 7부두에 무인운송차량(AGV) 60대가 처음 도입됐다. 고중량 화물을 이송하는 만큼 항만을 비롯해 공항, 물류창고, 제조공장, 건설 현장 등 다양한 물류분야에서 도입되고 있다. ABI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 항만에 자율이동체 37만 대가 필요하며 550조 원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경남도는 국산화가 시급한 물류장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앙부처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력하게 건의한 결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험평가센터는 김해 명동일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8회에 걸쳐 ‘2024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농협본부 앞에서 9월 4일부터 6일까지, 13일 등 4일간 열리고, 이마트 창원점 앞에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열리며, 부산시청~부산경찰청 사이 길에서는 9월 5일과 12일 2일간 열린다. 행사 기간 직거래 장터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직접 생산한 사과, 배, 대추, 표고버섯 등 신선 농산물과 한과, 조청, 사과즙, 생강청 등 가공식품 등 100여 개 품목의 재수용 농산물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9월 4일 경남농협본부 앞에서 개최되는 장터 개장식에서는 무료로 쌀라테와 가래떡 나눔행사가 있고, 4일간 장터 이용 고객에게는 1일 100개 한정으로 도내 햅쌀 500g을 증정한다. 또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마트창원점 앞 장터에서는 명절떡 나눔행사와 구매액에 따라 5천 원, 2만 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증정한다. 이마트창원점에서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광주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민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광주를 이롭게! 내☆일을 빛나게!’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광주기업 78개, 전국 기업 15개, 정책홍보관 22개, 추석선물전, 상담관 등 전국 최대 규모인 121개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2시 열리며, 환영사, 축사,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무대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추석선물 특별판매전, 학술행사, 부대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이벤트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부산, 인천, 대구, 강원, 전북, 장흥, 제주 등 7개 지자체 우수기업 초청 특별관을 마련,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예쁜손협동조합(가방‧수공예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도내 39개 학교에서 진행된 석면 해체·제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석면 해체·제거 공사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중요성을 고려해 공사 관리와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석면의 유해성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공사 부실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석면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지난 7월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각 교육지원청에서의 자체 점검에 이어 도교육청에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이중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사전 설명회 개최 여부, 사전 청소 상태, 비닐 밀폐 보양 상태, 철거 진행 상태, 석면 모니터단 운영 현황 등을 포함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여름방학 학사 일정과 관련된 36개 학교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학사 일정에 지장이 없는 3개 학교는 공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2학기를 맞아 9월 한 달 동안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와 함께 마음챙김활동을 통한 상담주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마음건강을 증진시키고 마음챙김 문화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는 2학기를 맞아 학생의 마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회원 전체 200여 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공동의 상담주간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한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매 학기 초 상담주간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상담 홍보 및 인식 개선활동과 다양한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는 이러한 상담주간의 취지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한 4가지 학생 정서지원 활동들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전체 학생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학교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정서지원 활동은 학생들이 교과 외 시간을 활용하여 누구라도 쉽게 마음챙김을 직접 체험해 보고, 친구관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회기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학기 동안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30교를 대상으로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과 학교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재난 대비와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피요령 습득, 역할 체험 등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에 참여하는 이 훈련은 기본훈련과 심화 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력하여 추진된다. 훈련 참가 학교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교육과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과 학교 내 소화전 위치, 소화기 사용법, 안전 지도 그리기,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학교 안전 프로그램, 재난 대응 요령 등을 익히며,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은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계룡시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9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10% 특별할인 판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계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실시되며, 관련 예산 소진 시 당월 할인 판매는 자동 종료될 예정이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계룡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11개소를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에서 구매 가능하다. 계룡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하여 개인은 월 50만 원, 법인은 월 200만 원이다. 현재 등록된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수는 음식점 및 소매업 등 총 1400여 개소로 가맹점은 시청 홈페이지 및 지역상품권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응우 시장은 “한가위 맞이 계룡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가 명절 가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사랑상품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진로진학연구회에서 개발한 교과 전형 참고 배치표인 ‘2025 수시로 대학 보내DREAM’ 2종을 일선 학교에 배포한다. 2025학년도 대입은 의대 정원 확대, 무전공 선발 등 변수가 많은 만큼, 대입 수시 원서 접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수시로 대학 보내DREAM’은 대학 공개 입시 결과 자료와 축적된 연구회 자료 등의 통계 분석을 통해 서울 주요 대학과 전남대학교, 의치학계열 등 합격 가능 등급과 교과 환산 점수를 예측했다. 진로진학연구회는 서울 주요 대학의 합격 예상 등급(의치한약 제외)을 ▲ 경희대 1.58~1.9등급 ▲ 고려대 1.32~1.73등급 ▲ 서강대 1.37~1.75등급 ▲ 서울시립대 1.69~2.1등급 ▲ 성균관대 1.44~1.8등급 ▲ 연세대 1.33~1.73등급 ▲ 이화여대 1.29~1.94등급 ▲ 중앙대 1.61~1.98등급 ▲ 한국외대 2.1~2.5등급 ▲ 한양대 1.39~1.83등급으로 분석했다. 의예과 지역인재전형의 합격 예상 점수는 전남대 996.38점(1.24등급), 조선대 499점(1.2등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도내 143개 학교와 5개 학원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도내 재학생 16,471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1,222명 등 총 17,693명이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279명이 증가한 수치로, 재학생은 103명이 줄었지만,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는 382명이 늘었다. 이번 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로,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수능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험은 문·이과 통합형으로 진행됐으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실시됐다. 수험생들은 다음 달 2일부터 개인별 성적 통지표를 응시 접수한 기관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의 경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학업 수준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도내 모든 수험생이 올해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일 아침, 교육청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과 청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침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 간의 상호 존중 문화 확산과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윤건영 교육감과 교육청 간부들은 청렴 집중 주간을 맞이하여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직원들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마음을 충전하는 의미로 에너지 음료 등 홍보 물품을 나누었다. ▲덕분입니다 ▲존경합니다 ▲좋은 관계는 함께 쌓아가는 것 ▲다름을 인정하면 통합니다 ▲배려와 공정의 청렴충북교육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통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응원하며 상호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상호 존중은 특정한 날에만 실천할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습관이 되어야 한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때, 진정한 상호 존중의 문화가 뿌리내려 삶이 기반이 되는 청렴 충북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