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 미작연구회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백미 100포대(1,000kg)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연말을 맞아 생활고를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기탁식에 참석한 김범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이 백미가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미작연구회는 매년 직접 생산한 백미를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봉사단체 복뎅이 봉사단과 연계하여 11월 1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쾌적하고 정돈된 공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을 시작으로 복뎅이 봉사단은 매월 1가정을 연계하여 가구와 물품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쓰레기나 잡동사니를 정리해 주고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수납구조를 제안하는 등 맞춤형 정리정돈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구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뎅이 봉사단과의 협력은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활발히 연계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원 연계, 아동과 가족의 심층 상담, 체험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자원봉사자와 지역 후원자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덕읍 여자 자율방범대는 지난 16일, 2024년도 어르신 청춘회복 “호박꽃도 꽃이란다”사업을 성료했다.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사업비를 활용하여 운영된,어르신 청춘회복“호박꽃도 꽃이란다”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지친 피부와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기획된 대덕읍 특화사업이다. 대덕읍 여자 자율방범대원이 관내 29개 마을 경로당(49개소)을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피부미용, 손·발톱관리 등 미용 서비스와 말벗서비스를 제공했다. 대덕읍여자자율방범대장(강수연)은 “좋은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참 기쁘다.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 철위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기부해주신 대덕읍여자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리며, 대덕읍 주민의 삶이 더욱 향상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11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쉼터협의회(회장 고민좌)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협력의 장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쉼터협의회는 제주 도내 청소년쉼터 및 청소년자립지원관 등이 청소년 복지와 자립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와 연대·공조를 목적으로 의기투합한 협의체이며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가 2024년 7월에 신규 개설하여 가입함으로써 도내 가정밖청소년 복지서비스 지원망이 갖춰진 셈이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협력관계 유지, 가정 밖 청소년 보호 지원, ‘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사업 상호 협력’ ‘청소년의 인권과 권리 최대한 옹호하며 비밀사항을 절대 보장’ 등에 적극 협력한다. 아울러 청소년쉼터 운영 효율성과 청소년 자립 지원 등을 위하여 쉼터 간담회를 연1회 이상 실시 및 실무자 사례관리 연계지원 회의 등 도모한다는 뜻을 모았다. 김민교 소장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쉼터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가정 밖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자리매김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지난 14일대신여성의용소방대와 연계하여 서귀포시 홀로사는 노인 취약계층 130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신여성의용소방대가 이마트와 그랜드조선제주호텔의 후원으로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용소방대 회원 30명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신여성의용소방대 윤미정 대장은 “우리 의용소방대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복지사각지역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직영시설로 2022년 6월에 개소하여 △긴급돌봄서비스, △제주가치통합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직원 자녀의 수능고사 응원을 위하여 13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격려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공단은 공무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이 가정에서의 돌봄에 소홀하지 않기 위하여 매년 수능고사 격려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일·가정 양립과 균형을 위한 노력으로 공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임직원이 가정과 일 모두 소홀하지 않게 지원 하겠다”며 직원 복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중구여성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저녁 7시 30분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가을소나타'를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무엇보다 올 한해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던 만큼, 감동적인 열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공연에서는 '나 하나 꽃피어', '나도 단풍나무' 등 한국 가곡은 물론, 대중가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한 '바람이 분다', '잊지 말아요' 등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퍼커셔니스트 서용규와 콘트라베이시스 이준삼의 협연이 더해져 공연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반도네오니스트 김국주의 연주와 팝페라 그룹 뮤라포맨의 '나를 태워라' 등의 뮤지컬 곡 공연으로 특별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장에 함께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멋진 하모니를 들려준 합창단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멋진 실력으로 구민들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금연 환경조성 및 금연홍보를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에 대한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속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중구보건소, 중구청, 인천중부경찰서, 금연지도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학교 경계 30m 이내 금연구역 등 흡연 관련 민원 신고가 잦은 지역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여부 등이다. 특히,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금연구역 지정 위반, 담배자동판매기 장소 위반 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중구는 올해 들어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환경 조성 등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금연시설과 금연구역 8,053개소를 대상으로 모두 13,585건의 지도점검 활동을 펼친 바 있다(2024년 10월 기준).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를 지원하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금연 캠페인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대강당에서 ‘제14회 미추홀구 문예대상 시상식 및 평생즐기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초등학생과 어르신들의 문화 문학적·예술적 성취를 기념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1부 문예대상 시상식과 2부 평생즐기제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문예대상 시상식에서는 내빈 인사와 함께 수상자들에게 상패가 수여됐으며, 공모전 주제인 ‘동행’의 의미가 담긴 어르신들의 작품과 노력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 평생즐기제에서는 복지관에서 진행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댄스와 음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11개 팀으로 구성된 어르신들은 각자의 특기와 열정을 무대에서 뽐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호일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통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보건소는 이상고온 등으로 모기 유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 짐에 따라 오는 3월까지를 동절기 유충 특별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방역에 나섰다. 방역은 정화조, 하수구, 집수정, 물웅덩이 등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처에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투여해 월동하고 있는 유충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구 보건소는 모기 유충 서식지를 확인하고 자체적 제거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14일 방역취약지역인 주택가와 상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방역 캠페인도 펼쳤다. 구 보건소는 살충분무소독작업과 함께 동절기 이후 성충구제 작업 또한 병행하여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모기 개체 수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제를 실시하겠다.”라며 “빈틈없는 방역으로 구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청룡로 일원 총 145미터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번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한 지역은 청룡공원에서 호불사 입구까지로 그동안 경사로 구간의 상습 결빙으로 구는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구는 ‘도로 열선 시스템’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제설취약 구간에 대해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도로 열선 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약 7cm 아래 매설된 열선을 통해 노면에 내린 눈이나 얼어붙은 눈을 자동으로 감지해 효과적으로 녹이는 제설 장비다. 연수구 관계자는 “도로 열선 시스템 설치로 겨울철 안전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겨울철 구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사회공헌기업, 다문화가족,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4 연수구 김장한마당’을 개최했다.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를 맞는 대표적 나눔 행사로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한국마사회 인천지사, ㈜에스디프런티어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한 지정기탁금과 연수구 연합모금을 재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 구청장과 구의원을 비롯해 동 자생 단체 등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함께해 1만 2천kg의 김장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이날 손수 담근 김장 김치는 연수구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천200세대에 1박스 10kg씩 전달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에 직접 참여해 김치 문화를 경험하며 지역 주민과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 의미를 더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후원기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숭의2동 일대에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선목 숭의교회 담임목사, 양근민 숭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연두홍 숭의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1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쓰담 걷기(플로깅)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복지관과 숭의교회,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주인공원, 숭의교회 주변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길가의 담배꽁초,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태미 관장은 “복지관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운영 실천 기관으로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건강 챌린지 등을 통해 솔선수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2일 호원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수구 제2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공단 박희경 이사장과 호원대학교 박원희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지원 등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교육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상호 협력하여 임직원의 전문지식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우리는 평생을 공부하며 살아가야 하고 배움에는 끝이 없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회 삼아 많은 직원들이 배움을 실천했으면 좋겠다.”며 “공단 임직원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학교 숲 우수 사업지 선정’ 조성 분야에서 인화여자중학교 학교 숲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각 시도별로 조성 및 관리하는 학교 숲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진행한 후, 조성 분야에서 4개교,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2개교를 선정했다. 학교 숲 조성 사업은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관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인화여중 학교 숲은 지난 2022년 약 500㎡ 규모로 조성됐다. 인화여중 학교 숲 조성 당시 구는 현장 회의 및 협의, 용역보고회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해 협의를 진행해, 시설물 대비 식재 비율을 높이고 급식실 입구와 동선을 연계하는 등 양질의 학교 숲을 조성할 수 있었다. 아울러 조성 이후에도 인화여중은 생태 도감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숲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교 숲은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고 양질의 숲 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