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충남도는 15개 시군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집중 발굴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이 기간 도와 시군은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에게 일상돌봄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가족 돌봄 청년(만 13-39세)에게 재가돌봄·가사지원의 기본서비스와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특화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기본서비스는 월 최대 72시간까지 이용 가능하고,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 시 서비스별 가격에 따른 본인 부담금(면제~100%)을 지불하면 이용권(바우처)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동유 도 보건복지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족돌봄청년을 사회가 관심을 갖고 살펴야 할 시점”이라며 “이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노숙인의 동사(凍死)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25년 3월까지 ‘동절기 노숙인 보호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역대급 폭설과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거리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대응반 운영을 통한 위기대응체계 구축 ▲응급잠자리와 무료급식 제공 ▲시설 안전점검 및 긴급보수 ▲독감 예방접종 및 위생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공동대응반 운영은 이번 대책의 핵심 중 하나다. 전북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편성된 공동대응반은 복지, 소방, 경찰, 의료기관 등과 협력하여 거리 순찰과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거리 노숙인을 신속히 보호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또한, 공동대응반은 역·터미널·시장 인근 등 노숙인 밀집 지역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노숙인에게 응급잠자리 이용 안내와 구호물품(손난로, 발열도시락, 생필품 등) 제공을 병행한다. 특히 폭설 및 급강하 기온 시에는 야간 순찰을 강화해 동사 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충남도가 도내 다문화·외국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통계 작성 사업이 충청권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도는 20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충청지방통계청 주관 ‘2024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작성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2월 충청지방통계청과의 실무협약을 통해 자료 수집 및 분석을 진행했으며, 같은 해 12월 최초로 통계를 작성한 바 있다. 통계는 인구·가구, 경제활동, 교육, 복지 등 6개 분야에서 99개 지표를 포함하고 있으며,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의 행정자료를 가공해 지역 내 다문화 가구의 실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심사위원들은 다문화·외국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인 통계 작성과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다문화·외국인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부문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는 2019년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한 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학대 대응 인력·인프라 구축, 아동학대 대응체계 운영 실태 등을 주요 평가지표로 선정해 심사한 결과, 최우수기관에 ‘전북특별자치도’, 우수기관에 ‘경상남도’가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매년 증가하는 아동학대 사건에 대응하고자 ‘2024년 아동학대예방종합계획’을 수립해 예방 중심 아동보호 체계 강화와 아동학대 근절을 목표로 4대 분야 13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아동학대 없는 경남, 아동이 살기 좋은 경남을 위해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용현동 홈플러스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 홍보관 ‘두레 온’에서 4회차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익동 개나리어린이집 6~7세 어린이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 소비’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했다. ‘두레 온’에는 어린이 인지발달 교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고,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달콤한 솜사탕과 알록달록한 풍선은 어린이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경제조직 제품 및 서비스 홍보에 기여하는 한편,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가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두레 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동절기 대비 관내 공원·녹지 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2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구는 근린공원 8개소, 어린이공원 52개소 등 공원 64개소 및 시설녹지 35개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공원녹지과와 시설관리공단 담당 팀장을 반장으로 총 4개 반이 편성돼 현장 점검이 진행되며, 점검반은 편익 시설, 운동시설, 휴양시설 등의 안전성, 수목 고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 조치가 가능하거나 시급한 정비 사항은 현장에서 응급조치 및 자체 정비하고, 정비가 불가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시설물을 교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기온 차가 클 가능성이 높아 기습적인 한파가 찾아올 수도 있다.”라며, “이에 따라 무엇보다 시설물 관리가 중요한 만큼 합동점검을 통해 공원 및 녹지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시회에서 연탄 총 1,500장을 기탁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마련된 지원 활동이다.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 이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시회장, 김정헌 중구청장, 협회 회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구슬땀을 흘리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용유동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이근 회장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마음이 전해져, 올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겨울나기를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이 많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연탄 기부와 함께 봉사도 함께 해주신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시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평화창작공간은 지난 18일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작가 기획전시 ‘상호작용(INTERACTION)’을 문화공간 아트애비뉴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숭의평화창작공간에 입주한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고정남(사진), 김범석(그림), 권동주(조각), 김준성(사진), 김지영(회화), 이호진(사진)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각기 다른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감상하며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의 전시회를 다양한 장소에서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숭의평화창작공간은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에 있는 공간으로 예술인 창작과 소통,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며, 현재는 사진, 그림, 조각, 회화 작가 6명이 입주해 개인 작품 활동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 기관과 ‘감정노동자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협약 참여 기관들은 해당 시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음 건강 검사 및 고위험군 발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상담 등을 지원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함께한 사회복지시설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인천자모원, 인천중구노인복지관,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총 7곳이다. 한편 협약식은 지난 10월 24일 인천 중구청 별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종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경순 인천자모원 원장,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 관장, 김덕순 중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 김구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원장, 김재용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부장, 배재남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배재남 센터장은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정신적 소진을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19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동부엌에서 직접 김장 활동을 한 후,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기부금 공모사업으로 선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진행됐다. 이 외에도 신포중앙새마을금고 등에서 후원을 받았다. 특히 도-농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 지자체인 충북 괴산읍으로부터 절임 배추를 구매했다. 질 좋은 재료를 직접 고르고 다듬어 정성껏 김치를 담근 후, 신포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김관섭 주민자치회장과 김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양이 많다 보니 김장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장 만들기에 직접 참여한 서연숙 신포동장은 “오랫동안 준비하고 재료 손질까지 이틀에 걸쳐 수고해 주신 신포동 자생단체연합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마지막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오는 24일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올해 새롭게 마련한 소통·화합·나눔의 축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올해 달빛광장 플리마켓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구성한 ‘농산물 부스’, 소상공인들이 참여·구성한 ‘수공예품 판매 부스’ 등 총 30여 개의 매대가 마련돼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포토 부스 등의 체험 위주 프로그램과 중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버스킹 등의 기획공연 등을 진행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마지막 달빛광장 플리마켓을 통해 이웃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미추홀구청 인근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트리허그 나무 옷 입히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따뜻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뜨개 전문봉사단 및 일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가로수 100여 그루에 형형색색의 나무 옷을 입혔다. 나무 옷은 자원봉사자 420여 명의 뜨개질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돼 나무의 월동 준비를 도왔으며, 특히 센터는 올해 ‘브이(V)-1365’ 자원봉사 로고를 나무 옷에 새겨 지역주민들에게 자원봉사 활동과 가치를 알렸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알록달록 아름다운 나무 옷이 나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우리 동네 경관도 아름답게 만드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실천을 통해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나무 옷 입히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된 나무 옷은 내년 3월 수거해 세탁 후 재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들의 진로 진학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주제는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변화와 진로 진학 정보 미리 알기’로, 구는 부개고등학교 진로 진학 부장인 최정범 교사를 초빙해 개정된 교육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자녀들의 진로 진학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셨길 바란다.”라며, “향후 간담회를 비롯한 학부모와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신포 문화의거리에 첫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다양한 일루미네이션 조명을 점등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중구는 2014년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을 밝혀왔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는 2022년부터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 중구 곳곳에 ‘산타의 겨울 선물’이라는 주제로 성탄 트리와 야간 빛 조명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빛을 밝히는 점등 행사를 열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신포문화의거리 김구 동상 광장과 신흥사거리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으며, 트리를 중심으로 겨울밤을 따뜻하게 밝히는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재단은 이번 신포 문화의거리 첫 번째 ‘산타의 겨울 선물’ 점등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11월 22일 하늘도시 별빛광장, 세 번째로 11월 23일 운서역 광장에서도 점등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 16일 저녁,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포 문화의거리 광장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관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중 8명의 우수참여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스마트 기억이(e)-음 드론 시연과 올해 사업 성과 보고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센터는 올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해 59개 사업단을 운영했으며, 총 5,301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목표 대비 117%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공모사업을 통해 노인 공익 활동사업단에서 폐비닐 분리배출 도우미가, 노인역량 활용 사업에서 시니어 사용성 평가단이 선정돼 어르신들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역할을 통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한 센터와 참여자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