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지난 5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대표로 최동철 의장과 이종숙 도시교통위원장이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와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6만 6천여 명의 주민 서명이 담긴‘공항 고도제한 완화 촉구’ 서명부와 건의문 전달을 마쳤다. 강서구는 김포공항으로 인해 강서구 전체면적의 97.3%가 고도제한을 받고 있어 주민 재산권 행사 및 지역 균형발전에 심각한 피해를 겪어왔다. 이러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지난 2013년 30만 주민 서명 운동을 통해 2015년 '항공법'(현'공항시설법')이 개정되어 법적 근거는 마련됐지만, 국토교통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 개정 이후에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7년이 지난 지금까지 개정된 법규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 면담에서 최동철 의장은 “최근 한강변 도심에 건축물 높이 제한이 완화된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지만, 우리구는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강서구 구민들의 강력한 뜻과 의지가 국토교통부에 잘 전달되어 항공학적 검토제도의 조속한 시행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가 제출한 건의문에는 국내 법령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지난 8월 26일 양천구의회 의장실에서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최혜숙, 오해정, 옥동준 의원 및 사랑방장학회 김규환 회장, 김윤한 명예회장과 임원진들이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방장학회(김규환 회장)는 2013년에 발족하여 10년 동안 사랑방장학회 회원들의 회비로 장학금을 마련하여 올해까지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매년 분기별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최혜숙, 오해정, 옥동준 의원은 “선발된 장학생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양천구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후원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뉴스타파의 이른바 “허위 인터뷰 기사”등 심각한 가짜뉴스 문제와 관련, ‘가짜뉴스 근절 TF’를 가동해 방송‧통신 분야의 가짜뉴스 근절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방통위 '가짜뉴스 근절 TF' 는 가짜뉴스 문제가 주요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심각한 폐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짜뉴스에 대한 긴급 대응체계를 시급히 마련하기 위해 입법 조치 등을 철저히 이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이동관 위원장이 지난 4일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특정 매체가 가짜뉴스의 원천 역할을 하고 포털,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시키며 공영방송이 재보도하는 조직적인 악순환을 근절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며 가짜뉴스 엄단 의지를 표명한 데 따른 조치이다. TF는 우선 방심위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협조하여 가짜뉴스에 대한 조치가 미흡한 방송 통신 분야에 대한 철저한 심의와 이행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인터넷 언론 등의 매체에 대한 규제책 마련 등 제도 개선 추진에 나선다. 현재 방심위와 언론중재위로 이원화된 대응체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6일 오전 10시에 건설회관(서울 강남구)에서 건설산업 정상화 TF Kick-Off 회의를 개최하여 건설 카르텔을 혁파하기 위한 대책의 기본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 원 장관은 “그간 정부는 수많은 건설안전 대책을 쏟아내었지만 작금의 사태에서 보듯이 달라진 것이 전혀 없다”고 말하며, 그 원인으로 “산업 전반에 뿌리 깊게 형성된 카르텔을 개선하기 위한 근본 대책이 미흡했으며,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체계 부실로 건설현장을 사실상 치외법권 지역으로 방치해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원 장관은 “단순히 규제와 처벌만 양산하고 관리 책임은 방기하는 무책임한 정책이 아니라, 건설현장의 상호 견제 시스템 구축과 불법행위의 비용이 이익보다 큰 구조로 경제적 유인구조를 재설계함으로써 건설산업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치고,카르텔의 입지를 원천 차단하는 동시에 제2의 K-건설 도약을 실현할 수 있는 건설산업 혁신방안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스템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설계, 시공, 감리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9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개최되는 ‘2023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Kiaf SEOUL․Frieze Seoul)’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한 후 신진작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정인지 작가(IAH), 감성빈 작가(아트소향), 남재현 작가(갤러리다온), 장지연 작가(옵스큐라), 윤송아 작가(갤러리다온) 등 키아프 플러스 섹션에 참가한 청년 작가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박보균 장관은 이날 만남에서 작가들로부터 직접 작품설명을 듣고 신진작가들의 작품활동에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박 장관은 “기자 시절 방문한 미술관에서 본 대가들의 가장 인상 깊은 작품들은 그들이 젊었을 때 그린 것들이 많았다. 청년들만의 빛나는 독창성과 감수성이 있으며, 기성 질서를 깨는 도전은 미래세대의 특권이다. 문체부는 젊은 작가들을 위한 지원을 짜임새 있게 준비하고 있다. 한국미술의 미래에 다양성과 활기가 넘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년 키아프 플러스 섹션에 참가한 옵스큐라의 장지연 작가는 “미디어아트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작업하는데 초기 비용이 많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9월 6일 인천공항 항공MRO 현장을 찾아 항공기 정비현황과 화물기 개조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사업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항공기 정비와 협력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백 차관은 대한항공과 샤프테크닉스K의 항공기 정비현장을 점검하면서 “항공기 정비는 안전운항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업무수행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아울러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 허용 등으로 항공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항공기운항 증가에 대비하여 정비인력 확보 등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화물기 개조·정비사업, 엔진정비사업은 싱가폴 등 해외에서 수행하던 정비물량을 국내로 유치하여 국내 기업의 매출 증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해외수출 전략사업” 이며, 아울러, 관련 부품을 국내에서 조달함에 따라 국내 제작산업과의 동반성장까지도 기대할 수 있어 국익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들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도 “이번 사업들과 관련하여 정비시설 인허가,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이를 계기로 국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진 발생 시 국민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9월 11일부터 17일까지를 지진안전주간으로 정하여 지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진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① 우선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한다. ②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이동한다. ③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면서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한다. ④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높은 곳(언덕, 야산 등) 또는 3층 이상 건물로 대피해야 한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한 곳에서 다양한 지진안전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진안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국민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진안전 누리집’에서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국민참여형 이벤트를 지난 8월 28일부터 시작하여, 9월 27일까지 주차별로 진행하면서 참여자에게 소정의 사은품도 지급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으로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9월 7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등대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등대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은 등대를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가치가 있는 등대를 보존·활용하고, 등대해양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체계적인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3월 29일 국회 이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률(안)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 회의에 상정되어 심의 중에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향후 국회 본회의에서 법률(안)이 통과될 것을 대비하여 지자체 관계자에 이번 법률(안)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무인화 등대 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무인화 등대 활용사업에 대한 지자체 역할’이라는 주제로 사례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참석자 간 토론도 가질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등대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을 통해 향후 등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민간분야의 공간정보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9월 7일부터'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고하고 9월 20일부터 접수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의 세부사항은 브이월드 누리집을 통해 9월 7일부터 확인할 수 있고,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공간정보 활용에 관한 다양한 분야(교통, 안전, 환경, 산림 등)에서 공간정보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분야의 새로운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분야별 공간정보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는 실현성, 지속성, 우수성 등 총 8개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평가를 통해 10건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9일 개최되는'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순위 확정 후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민간의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3일간'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천안시 (구)오룡경기장은 노후화되어 현재 운영하지 않고 있으나,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형 리츠 및 지역특화재생사업 대상으로 향후 복합체육 및 주거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 슬로건은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 재창조”로 어린이-청소년-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미래 도시의 삶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한다. 또한, 자치단체와 공동 운영하는 홍보 전시관은 일반 국민이 중앙과 지방의 도시 정비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도시발전 정책세미나, 국제세미나 등을 통해 국내·외의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여 새로운 도시정책 방향도 모색한다. 행사 중에는 일반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드링크페어(전국 로컬 브랜드 9곳), 버스킹 공연, 토크콘서트와 같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행사 소개 및 프로그램 참가 신청 등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대선 때 발생한 이른바 ‘윤석열 커피 가짜뉴스’ 사건과 관련하여 ‘가짜뉴스 퇴치 TF’ 내부의 대응팀을 가동, 사건 전모를 추적·분석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문체부는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의 인터뷰 과정과 보도 등에 대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해당 가짜뉴스가 일부 방송, 신문으로 집중 유통, 재생산되는 악순환의 교묘한 전파 과정 등 이번 사건 전반을 추적, 살펴보고 있다. 문체부는 뉴스타파의 보도 내용·과정에서 신문법상의 위반 행위가 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와 뉴스타파의 등록 지자체인 서울시 등과 협조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박보균 장관은 “2002년 대선 때 ‘김대업 가짜뉴스’를 떠올리게 하는 이번 사건은 그런 공작적 행태들이 조직적이고 추잡하게 악성 진화해서 ‘가짜뉴스 카르텔 합작 사건’으로 등장했다. 언론의 신뢰와 공정성을 형편없이 망가뜨리는 사안이다. 문제의 가짜뉴스의 생산·전파 과정에서 드러나고 있는 카르텔적 역할 분담 의혹 등을 밝혀 달라는 국민적 분노·요구에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지난 4일 오후 2시 강서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전 강서구의회 의장 출신인 이영철 강사로, 지방의원의 권한과 의무, 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가치관으로서 목민관 정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실무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최동철 의장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 의정 활동의 모델에 대해 고찰하고, 의원의 중요한 역량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실무적인 면에서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전문 교육을 통해 강서구의회와 강서구의원의 위상을 정립하고 의원들의 직무 능력과 전문지식을 배양해 집행부에 대한 수준 높은 견제와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도시정비사업의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합 임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일타강사가 전문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내는 ‘하반기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천구에는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비롯해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60여 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데, 신속한 추진과 불필요한 갈등 예방을 위해 도시정비사업 정규 교육과정 개설에 대한 수요가 그간 꾸준히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상반기부터 지식 포럼 운영을 시작했고, 수강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사비 검증과 조합운영 등 가장 수요가 높은 교육 주제와 강사를 엄선해 하반기 포럼을 개강한다. 이번 포럼은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제도(9/14) ▲조합운영 실태점검 및 유의사항(9/21) ▲정비사업 방식별 비교 · 분석(10/12) ▲조합설립인가 이후 시공사 선정 지침(10/19)이며, 한국부동산원, 도시정비사업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추석을 맞아 13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민의 가계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이끌기 위한 조치로, 지난 설 대비 상품권 발행 규모를 20억원 늘렸다. 구는 9월 13일 오후 5시 80억원, 9월 21일 오전 9시 50억원 등 두 차례에 걸쳐 구로사랑상품권 총 130억원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구로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 10,356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가보다 7% 할인된 금액에 살 수 있다. 사용 금액의 30%는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원이다. 상품권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는 1차와 2차 통합해 적용된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신한플레이(신한Play), 신한 쏠(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등 5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현금이나 신한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가계 부담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당초 울릉공항이 소형항공운송사업자 등록 기준인 50석급 항공기(ATR-42, Q300)에 맞춰 건설 중이었으나, 국내외 항공기 수급 상황, 소형항공사업자 등록기준 개선 방향(50석→확대 검토 중) 등을 고려해 80석급(ATR-72 등) 항공기가 안전하게 취항하도록 설계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 공항등급을 상향조정(2C→3C)하고 활주로 양쪽의 안전구역인 착륙대의 소폭 확장(140→150m) 등 시설을 보완해야 하나, 추가 매립 공사 없이 기존 설계에 반영된 부지 내에서 공사가 가능해 큰 폭의 공사비 증액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현재 부지 매립공사가 진행 중이고 설계변경을 반영한 활주로, 착륙대 등 시설 배치는 이후 단계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기간에 미치는 영향도 없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울릉공항에 항공기가 안전하게 취항하여 울릉도 방문객과 주민들이 공항을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