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관세청은 ‘제8차 관세품목분류포럼 정기 학술 세미나’가 9월 7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평가분류원 주관으로 120여명의 품목분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관세품목분류포럼(회장 : 관세청 장웅요 심사국장)은 품목분류(HS)에 관한 민·관·학 합동 연구와 정보교류를 통해 품목분류 업무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관세청 주도로 2017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25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수출입기업, 관세사, 기획재정부, 관세청 품목분류 실무자 등 각계각층의 품목분류 전문가들이 참석해, △세계관세기구(WCO)의 국제 품목분류 동향을 공유하고, △최근 이슈인 품목분류 주제를 선정해 관련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71차 세계관세기구 품목분류위원회(HSC)의 주요 동향을 보고하고, 우리나라가 직접 세계관세기구 품목분류위원회에 상정한 ‘디스플레이용 강화유리(Display Cover Glass)’의 품목분류 안건에 관해 각국의 분류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이슈인 ‘레깅스’의 품목분류를 주제로 선정해, 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허건영)은 제5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분임 혁신대회를 9월 7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산·학·연·관·군”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혁신대회는 군수품의 생산과 운용현장에서 발생한 품질 문제를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개선함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킨 우수 사례를 발굴 및 포상하여 현장 중심의 군수품 혁신활동을 확산하고 상호 기술교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에 대기업·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요군 등, 3개 그룹의 총 29개 분임이 다양한 혁신과제를 제출했으며 엄정한 기준에 의한 서류심사를 통해 “디지털 예방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한 품질생태계 구축(KAI)”, “K-1 계열 전차 차체 회로망상자(HNB) 정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육군)” 등 11개 분임의 과제가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했다. 포상은 그룹별로 금상은 방위사업청장상, 은상부터 장려상은 국방기술품질원장상과 각각 포상금과 함께 수여되며, 최고 영예인 대상은 1개 분임에게 국방부장관상과 포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강서구의회는 지난 6일 강서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한국공항공사 관계자와 인서울27 골프클럽 관계자 및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제295회 임시회에서 결과보고를 마친 ‘강서구정 혁신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행조특위)’의 조사 결과에 따른 권고 사항과 관련하여 개최됐으며, 최동철 의장과 전 행조특위 위원장인 이충현 의원 및 전 행조특위 부위원장인 전철규 의원이 함께했다. 행조특위는 지난 3월 결과보고를 통해 ‘김포공항 대중골프장 및 주민체육시설 조성사업’인 인서울27 골프장 사업과 관련하여 서울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사업시행자, 강서구청이 상호 협의하여 2023년 9월 6일까지 불법 폐기물 처리 및 주민체육시설을 포함한 대체 녹지 조성을 완료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9월 6일까지 권고 사항이 이행되지 않았고, 인서울27 골프클럽은 2024년 9월 6일까지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설 설치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신청한 상태이다. 인서울27 골프클럽 측은 사업 범위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는 7일 오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 구정질의,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순으로 진행 됐다. 5분 발언은 옥동준, 임정옥 의원 순으로 진행됐다. 옥동준 의원은 양천시설관리공단이 자료제출을 하지 않은 것과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임정옥 의원은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의회와 집행부간 신뢰회복을 위해 집행부에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윤인숙, 곽고은, 유영주 의원의 구정질문이 있었다. 먼저 윤인숙 의원은 집행부와 의회의 신뢰관계 회복을 위해 집행부는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에 대해 구정 질의에 나섰다. 곽고은 의원은 양천시설관리공단이 자료제출을 하지 않은 것과 관련된 자치법상 근거에 대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대상으로 질의를 했으며 이어서 이와 관련한 구청장의 입장에 대해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유영주 의원은 구청 인사문제에 대해 질의하며 답변을 요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결된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혁신교육 운영 및 지원에 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수시설,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과 관련된 2024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1,303억원 증가한 1조 8,152억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장마기간 중 평년의 2배에 달하는 극한호우로 배수시설이 없는 저지대 농경지 뿐만 아니라, 배수시설이 설치된 지역도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낮은 설계빈도로 침수피해가 다수 발생했으며, 설치된 지 오래된 저수지도 상류 하천으로부터 유입된 토사의 퇴적으로 물그릇이 작아지고, 시설 노후화 등으로 홍수 조절 능력이 미흡하여 일상화되는 기상이상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극한 자연재난에도 안전한 농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상습침수 농경지를 조기 해소하고, 노후 저수지의 홍수대응능력을 확충하는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대응능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작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 침수 농경지에 배수시설을 확충하고(3,703억원→4,535억원), 설치된 지 30년 이상 노후된 배수장의 성능개선(198억원)을 신규로 반영했다. 아울러 저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마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매년 주민과 지자체가 역량을 발휘하여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우수마을과 우수활동가를 발굴하고, 다른 농촌 마을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108개 시·군의 1,716개 마을에서 참여하여 시․도별 예선과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이 가운데 우수마을 15개소와 우수활동가 9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우수활동가 분야를 신설하여 지역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활동가를 발굴․홍보하여 지역에서 인적자원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마을 및 농촌만들기 분야 중 최고득점을 한 순천시 주암면 문성마을(35백만원)이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은 농촌만들기 분야의 남해군 서면 회룡마을 복합문화공간(35백만원), 마을만들기 분야의 옥천군 동이면 석화마을(25백만원), 농촌만들기 분야의 진안군 마령면(25백만원)이 수상했다. 그리고 올해 개설된 우수활동가 분야에서는 인제군 강성애 활동가와 홍천군 용지현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체불 및 현장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행복청은 먼저 건설현장별로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 발생여부를 자체 점검하도록 했으며, 행복청 확인점검반이 9.14(목)부터 9.22(금)까지 체불발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연휴 이전에 체불금이 지급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 편성현황과 연휴기간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에 대하여 안전관리계획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대금 등의 지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여 건설현장 관계자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방위사업청은 9월 6일 제3회 첨단기술사업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고출력 레이저 기술개발 방안을 의결했고, 아울러 군이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에 대하여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해결방안을찾는 ‘룬샷 프로젝트’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 위원회 첫 번째 안건인 고출력 레이저 기술개발은 대형 무인기, 방사포탄, 아음속 유도탄 등에 대한 요격능력을 갖추기 위해 현존하는 레이저대공무기 체계보다 월등한 300kW(킬로와트) 이상의 출력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향후 사업타당성조사를 거쳐 2024년 중 착수할 계획이다. 레이저 요격무기는 실탄 기반 대공무기와 달리 전력공급만 충분하다면 빛의 속도로 다수의 표적을 연속적으로 정확하게 요격할 수 있어 미래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무기체계로 손꼽힌다. 300kW(킬로와트)급 레이저 무기체계는 아음속 순항유도탄에 대응할 수 있는 출력으로,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최근에서야 연구개발을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번째 안건인 ‘룬샷 프로젝트’는 ‘혁신‧개방‧융합의 국방R&D를 통한인공지능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군이 제기한 난제에 대해 국민으로부터 아이디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이하 ‘종합대책’) 제12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이상민 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첫 번째 추진상황 점검회의로, 지난 5개월여 간의 종합대책 이행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기초로 향후 정책을 더욱 명확하고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인파사고에 대한 새로운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행안부는 「재난안전법」 등 인파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관련 법령의 제‧개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지역축제 등에서 인파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배포(1.18, 6.21.)했으며, 9월 중에 더욱 강화된 지침을 지자체에 통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00여 개의 지자체에서 다중운집·옥외행사 등 안전관리 시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하는 조례를 제‧개정 하고, 단체장을 중심으로 주최자 없는 행사까지 철저한 사전예방과 점검을 철저히 했다. 또한, 과학기술 기반으로 인파사고 위험을 예측하는'현장인파관리시스템'구축을 위해, 지난 5월에는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통일부는 「2023 북한인권 상호대화」 제1차 토론회를 9월 7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중 탈북민 북송 위기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원재천 한동대 교수가 좌장으로서 전반적인 진행을 주재할 예정이다. 제임스 히난(James Heenan) 유엔 인권최고대표 서울사무소장, 요안나 호사냑(Joanna Hosaniak)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 부국장, 김인성 태영호 국회의원 보좌관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강동완 동아대 교수, 최원근 한국외대 교수, 회고록 「열한살의 유서」 저자인 탈북민 출신 김은주 님은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전용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북한인권 상호대화’ 검색)를 통해서도 안내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영어 동시 통역(개별 인터프리터 제공)으로 진행된다. 토론 주제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통일부는 북한인권 관련 학계·시민사회 내 상호이해 증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3 북한인권 상호대화」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 창의인성 과학교실’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창의인성 과학교실은 인체, 동․식물 등을 관찰하고 체험하며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는 강좌로, 매 기수마다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기 교육은 구로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에 구로학습지원센터 스터디룸에서 진행된다. A․B반으로 20명씩 나누어 A반은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50분까지, B반은 오후 5시부터 6시 20분까지 각각 80분간 수업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9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초중등과정-어린이 창의인성 과학교실’을 선택한 후 접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공익사업에 편입되고 남은 공장건물만으로 기존 영업을 할 수 없다면 건물 전체에 대해 손실 보상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식품 저장고가 공익사업으로 철거되면 영업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라는 중소기업의 고충민원에 대해 공장 전체를 보상하도록 ○○공사에 의견표명 했다. 식품 제조업을 하는 ㄱ씨의 공장건물 일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이하 도로사업)에 편입될 계획이었다. 이에 도로사업 손실보상을 담당하는 ○○공사는 ㄱ씨에게 공장건물(1,328㎡) 중 도로사업에 편입된 부분(250㎡)만 손실보상을 하겠다고 통보했다. 도로사업으로 인해 공장 일부가 철거되더라도 남은 건물만으로 기존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ㄱ씨는 “공장건물 일부가 철거되면 식품 저장고 절반이 없어져 기존 영업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공장건물 일부만 보상하겠다는 것은 부당하다.”라며 올해 2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국민권익위의 조사 결과, 관계 법령*에 따르면 건축물 일부가 매수되거나 수용돼 잔여 건축물을 종래의 목적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이달부터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란 주․정차 시 차량에 남겨 놓는 비상 연락처를 개인 휴대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사용하는 서비스다.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스팸전화, 광고메시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 구는 지난 8월 ‘구로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전문 업체인 ㈜에스엠티엔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마쳤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실제 휴대전화번호 대신 0504로 시작하는 12자리 안심번호가 발급된다. 개인정보 노출 없이 통화 수신이 가능하고 휴대폰 알림창을 통해 안심번호로 전화가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차량을 소유하거나 이용하는 구로구 거주자로. 차량 1대당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구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 마감한다. 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14일과 21일 오전 11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114억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더욱 많은 구민들이 원활하게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주의 기간차를 두고 9월 14일 80억 원, 9월 21일 34억 원을 나눠 발행한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신한pL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등 총 5개 애플리케이션에서 7%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50만 원,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가능하며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상품권은 관내 학원, 약국, 편의점, 음식점, 시장 등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11,28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처를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제한하며 유흥 · 사행성 업종, 대 · 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연 매출액 10억을 초과한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90억 원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해 불과 4분 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병무청은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3년 정책제안 연구모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연구를 통해 우수한 병무정책 개선 과제를 발굴한 팀을 시상했다. 이번 연구모임 경진대회는 7번째로, 그동안 자율적인 학습과 연구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병무정책 성과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특히, ’22년에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부적응자 맞춤 지원방안을 연구해 복무부실 위험도 평가요소에 입영판정검사 결과를 추가 반영하고, 복무 초기 복무적응도 설문조사 실시를 제안한 팀이 수상했다. 제안내용은 정책에 반영, 올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국 22개 연구모임에 197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지난 5개월간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내용을 살펴보면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컴퓨터단층(CT)촬영 시 방사선 피폭량 최소화를 위한 검사기법을 개발·적용하여 낮은 방사선량으로 안전한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병역의무자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병역면탈 지능화로 불건전 정보 차단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병역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