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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 휴장 마치고 4월 1일 개장

남대천 파크골프장 27홀, 동절기 휴장 끝내고 본격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이 4개월간의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4월 1일 개장한다.


군은 남대천 파크골프장의 잔디를 보호하고 이용객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3월까지 파크골프장을 휴장했었다.


휴장을 통해 남대천 파크골프장 내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잔디에 대해서는 복원을 실시하며 잔디의 생육상태 점검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번 개장으로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잔디를 통해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1년 27홀로 새롭게 단장됐고, 남대천을 배경으로 매우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18홀을 더 확충하여 전국적으로도 큰 규모인 45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 파크골프대회도 유치할 수 있고 많은 이용객이 방문함으로써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으며, 파크골프장이 자연 친화적인 체육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여 주민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남대천 파크골프장이 자연을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 받기를 바란다.”며,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