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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울산 남구 ‘2023년 SNS 관광모니터’ 모집

울산 소재 대학(원)생, 울산 주민 20명으로 이뤄진 관광 파수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울산 남구는 관광 자원 발굴 및 홍보를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27일까지 울산 소재 대학(원)생, 울산 주민들을 대상으로 ‘SNS 관광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SNS 활용이 가능한 울산 소재 대학(원)생 및 울산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전형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기준은 ▲대외활동 이력사항 ▲SNS 활용능력 ▲적극성 총 3항목이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이며, 남구의 주요 관광지, 축제 뿐 만 아니라 남구 소재 맛집, 사진 명소, 이색 체험 시설 등을 방문하여 개인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지를 직접 모니터링하여 방문객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들을 점검하여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선발된 관광모니터에게는 홍보와 점검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고래박물관, 장생포옛마을 등 남구 유료 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모니터 신분증도 제공된다.


모집은 이메일 접수로 이뤄지며 지원서 양식 및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SNS 관광 모니터를 운영하여 관내의 숨은 관광 명소를 발굴하고, 관광지에 대한 불편사항을 신속히 조치하여 남구 관광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평소 울산남구관광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