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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장흥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 개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장흥군은 24일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장흥군에서 발굴되지 않은 역사적·학술적·경관적·예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에 대해 문화재 지정, 지정 승격 및 보존방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12건(지정 8건, 기타심의 4건)에 대해 심의했다.


그 중 경주이씨 이세충효문, 농가집성,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 등이 장흥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특히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는 장흥군 향토문화유산중 처음으로 무형유산 종목으로 지정됐으며, 다년간 학술조사와 학술대회를 통하여 역사성과 학술성이 정리됐다.


향토문화유산 위원회는 “이번 심의회를 통하여 앞으로 우리지역 향토문화유산 보존을 위하여 체계적인 조례 개정과 전승이 필요하며 관리와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