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15일,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이해 관내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 단체원 및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심각한 기후변화 시대에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전단지를 배포하며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실내온도 18~20℃유지하기 △내복, 목도리 등 방한용품 입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 영업시간 건물(상점) 출입문 닫아두기 등이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실천으로 온난화로 인해 세계인이 겪고 있는 재난을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 단체별 에너지절약 홍보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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