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11월 21일 시민중심의 소통‧공감을 위한 4분기 시민소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한 제안사항 및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광한루원 및 공설시장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2024년 여러차례 시민소통위원회 회의를 운영하여 남원시 현안에 대해 시민과 소통했으며, 각종 시정 홍보사항에 대해서도 시민에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소통위원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