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3일까지 2025년 동래구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등의 지역특산품 △제과제빵, 밀키트, 전통 공예품 등 제조품·가공품·공예품 △숙박권, 입장권, 체험권 등의 관광·서비스 상품·유가증권 등 총 3개 분야이다.
이번 모집에 참여할 업체는 공고일(11월 19일) 현재 동래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답례품으로 공급할 수 있는 물품을 생산 제조하여 안정적 공급배송이 가능한 업체(통신판매업 등록업체)여야 한다.
동래구는 다음 달 동래구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공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답례품은 2025년 1월부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동래구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기부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