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 36가구에 겨울 극세사 이불을 전달했다.
정갑주 위원장은 “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 일환으로 추운 겨울에 특히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겨울 이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위원장(율촌면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율촌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정서·복지 함양 한마당 행사, 건강올리GO 사업, 동절기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