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 이서면은 19일 관내 출생아 가족에게 ‘탄생축하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탄생의 기쁨과 행복을 가족 및 이웃과 나누기 위해 올해 8월부터 기념패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축하 기념패 전달은 출생아의 100일에 진행되어 탄생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패는 출생일로부터 90일 이내 가족사진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관할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 가능하며, 기념패 전달은 대상가족이 희망하는 경우 한해 진행된다.
김병태 이서면장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저출생과의 전쟁을 극복하기 위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