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19일 안재원 미래광고 대표가 군에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품바를 홍보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품바 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 ‘품치와 애랑이’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 안재원 미래광고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미래광고에서는 350만원 상당의 이동이 가능한 품바 조형물 ‘품치와 애랑이’를 기탁했다.
기탁된 조형물은 군청 1층 로비에 일주일간 전시되며, 올해 음성품바축제 기간 중 개최된 제21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수상작 9점과 함께 군청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이후 조형물은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으로 옮겨져 체험촌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음성품바를 홍보할 예정이다.
안재원 미래광고 대표는 “기탁한 품바 캐릭터 조형물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음성품바를 경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품치와 애랑이 조형물 기탁으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음성품바의 매력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음성품바축제와 음성관광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2025년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