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아버지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아빠성장학교’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아빠성장학교’는 남성의 육아 동참문화 확산과 아버지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10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2회차 아버지 교육(주제: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지혜로운 아버지 역할 및 아이의 좌절 내구력 강화를 위한 양육법, 강사: 심리상담센터 다온 이채원 소장) △3회차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부모의 소통 기술 △4회차 자기 돌봄과 스트레스 관리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빠성장학교를 통해 양육 태도를 점검하여 아빠 역할에 자신이 생겼다”며 “자녀 양육에 관심 있는 아빠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다른 아빠들도 꼭 참여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년 아버지 역할 지원 사업에는 총 46가족, 140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에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