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봉화읍은 지난 13일 내성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봉화읍 새마을협회, 재향군인회, 봉화읍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회 등 총 4개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내성천변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및 수해 등으로 쌓였던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게이트볼장 인근 하천부터 소망의다리까지 하천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수거한 쓰레기는 약 50포대에 달했다.
김기동 봉화읍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하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봉화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